모리엔테스: 이적한다면 모나코가 첫 번째 후보다

레알 마드리드의 포워드 페르난도 모리엔테스는 "경기에 나오지 못해 팀의 기쁨이나 슬픔을 함께 할 수 없다면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고 단언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하고 있고 여기서 계속 뛰길 바라지만, 한번 더 떠나게 된다면 모나코가 첫 번째 후보다."고 프랑스 르퀴프지에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던 모나코에서 플레이를 평가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과는 마술처럼 잘 되어간다는 느낌이었다. 언젠가 한번 더 가보고 싶다."
모리엔테스는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감독의 사임으로 자신의 상황이 어려워진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잔류를 결정한 것은 대표팀부터 잘 알고 있었던 카마초 감독이 신뢰를 주었기 때문이다."
오웬의 영입
한편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기호'인 마이클 오웬의 영입도 그다지 좋게 보지는 않고 있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오웬이 대해 많은 것을 말하는 것 같다. 평범한 일이지만, 회장이 결단한 영입이다."
"이번 여름, 카마초 감독에게 2개의 포지션에 3명의 포워드를 둔다고 들었다. 그런 것이라면 나도 80분이나 90분정도 뛸 필요가 있지만 다른 포워드가 들어갔기 때문에 모든 것이 좀 더 어려워 졌다."
마지막으로 이적 가능성에 대해 "때가 오면 이적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다른 클럽과 접촉은 없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결단을 내렸으므로 이 결단을 바꾸려면 상황에 좀 더 나쁘게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