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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라: 리그 우승을 위해 싸우겠다

againZIZOU 2008.03.07 22:09 조회 3,073
챔피언스리그 탈락에도 불구하고 디아라는 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잃지 않았다. 그는 성공을 위한 열쇠가 단결이라고 믿는다.

모두에게 슬픈 날일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은 어떤가?

두 경기를 모두 졌다는 것이 견디기 어렵다. 선수들은 침묵에 빠졌다. 최선을 다하고도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드는 것은 힘들다. 모두 기분이 좋지 않다.

점점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어떻게 된건가?
그럴 때도 있다. 우리는 볼 소유권을 유지하고 우리의 페이스대로 경기하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고 경기 흐름이 우리의 의도대로 빠르게 전개되지 않았다.

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4년째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클럽의 처방은 언제나 선수단과 코칭스탭을 교체하는 것이었는데, 다음 시즌에도 새로운 선수들과 감독이 와야 한다고 생각하나?
나는 일개 선수일 뿐이므로 그런 문제에 대해 말할 권한은 없다. 나는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2008년에 무엇이 문제인가? 왜 시즌의 전반기와 같은 리듬을 유지하지 못하는가?
정말로 모르겠다. 우리는 2007년에 좀더 나았고 올해는 코파 델 레이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아직 리그가 남아있다. 우리는 남자답게 잊고 리그 우승을 이뤄야 한다. 아름답고 멋진 경기로 말이다. 어제밤의 일은 잊어야 한다. 모두가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직 타이틀을 딸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함께라면 가능하다'라는 말이 효과가 있었다. 올시즌에 필요한 말은 무엇일까?
가장 좋은 것은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One for all, all for one)'

선수들이 자책하고 있나?
어제밤에는 그랬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이미 알고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에게 이 셔츠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는것 뿐이다.

당신은 많은 비판을 받고있고 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있다. 어떤 기분이 드는가?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싸웠고 이제 비판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이곳에서 성공하기 위해 땀흘려야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고 어려움을 극복해내야만 하는 것도 나다. 나는 이 팀의 일원이라는 것이 정말 좋다. 비판에 직면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지만 그것도 이 팀을 위해 싸운다는 것의 일부다.

팀의 신체적인 컨디션은 괜찮은가?
우리의 문제는 신체적인 것이 아니다. 팀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내 생각엔 로마가 전술적으로 우리보다 나았던것 같다. 그들은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가야 하는지 알고 있었고 마무리도 좋았다. 우리가 좋은 경기를 펼칠 때는 상대팀도 지치게 마련이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리그에서 우승할 5월 18일까지 우리를 응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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