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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 로벤, 마르셀로, 라모스

조용조용 2008.02.11 07:37 조회 3,735


로벤:
“매우 기쁘다. 7-0은 굉장한 스코어다. 리그 첫 골을 넣은 것도 좋지만 90분 풀타임 출장했다는 것이 더욱 기쁘다.”

“내가 뛴 경기에서 이런 점수 차가 난 것은 처음은 아니다. 네덜란드의 PSV에서 뛸 때에도 이런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늘의 기쁨이 반감되는 것은 아니다.”

“챔피언스 리그 로마전은 아주 다른 양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베티스전이 먼저이다. 이제부터 생각해야 하는 상대는 베티스다.”

“컨디션은 매우 좋다. 지난 몇 주간 무릎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근육 부상도 이미 회복되었다. 체력도 충분하다. 계속 이런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골은 나에게 매우 의미있는 골이다. 이 골을 내 아내에게 바친다. 오늘은 아내의 생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함께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왔다. 레알에서의 리그 첫 골을 아내에게 바치고 싶다.”

마르셀로:
“구티에게 레알이 마지막으로 7골을 넣은게 언제내고 물어보았더니 2004년 바야돌리드전이라고 했다. 우리 모두 매우 기쁘다.”

“우리는 언제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를 펼치고자 한다. 라울과 구티는 정말 믿을 수 없을만큼 훌륭한 선수들이다.”

“꽤 오랫동안 홈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승리를 위해 싸워나갈 것이다.”

“우리를 비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두면 된다. 우리는 결속력이 강한 팀이다. 오늘 그것을 피치 위에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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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알메리아전부터 계속 경미한 부상이 있었고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허리를 다쳤다. 하지만 다음 경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충분히 회복되어 베티스전에 출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팀 전체의 플레이를 칭찬해야 한다. 매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다. 초반에는 호각세였고 두 팀 모두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지만 서서히 우리가 경기를 압도했고 좋은 결정력으로 여러 골을 득점했다.”

“첫번째 골이 빨리 들어갔기 때문에 팀 전체가 차분해졌다. 그 후에는 운 좋게도 계속 골이 터졌다. 많은 골을 넣은 후에도 결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우리는 들떠있지 않다. 벌써부터 리그 우승을 점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 리그에는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지금은 상당한 승점차로 앞서고 있지만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 또한 챔피언스 리그가 가까이 다가왔으므로 리그에서도 승점차이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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