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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 가고, 이과인, 페페, 슈스터

조용조용 2008.01.14 07:28 조회 3,345
가고:
“중요한 것은 이겼다는 사실이다. 전반전에 많은 기회를 잡았지만 호빙요가 골대를 맞춘 것 등 골을 결정짓지 못했다. 승점 3점을 얻고 1위 자리를 지켰다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상대팀 덕에 어려운 경기를 했고 전반전에 득점을 하지 못하자 더욱 까다로워졌다. 하지만 반 니스텔루이의 골 이후엔 경기가 잘 풀렸다.”

“팀을 최대한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마요르카전을 분석한 후 사이드가 아니라 좀 더 중앙쪽에서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오늘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르비전은 항상 중요하며 우리는 팬들을 위해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데르비전임과 동시에 직접적인 우승 경쟁팀과의 경기이기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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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
“상대가 최하위팀이라는 사실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다행히 PK 덕에 리드를 잡았고 루드가 쐐기골을 넣었다. 이제 다음주에는 마요르카전을 앞두고 있다. 반드시 승리를 해서 다음 8강에 진출했으면 한다. 현재 팀의 컨디션은 매우 좋으며 라리가 역사상 가장 많은 승점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방심은 금물이다.”

페페:
“나는 워밍업중에 약간의 부상이 있었지만 경기를 끝까지 뛸 수 있었다. 레반테의 수비는 매우 좋았고 우리는 선취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했다. 아주 어려운 경기였다. 칸나바로와 나는 두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 카시야스에게 다가가서 축하를 했다. 카시야스가 몸이 완전치 않았는데도 출장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카시야스는 언제나 팀에 큰 보탬이 된다.”

슈스터:
“레반테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현재 리그 최하위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싸웠다. 덕분에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승점 3점을 얻어냈다. 언제나 승부에는 운이 작용하는 법이고, 다행히도 오늘은 우리가 운이 좋았다.”

"오늘 승리와 그 과정에 만족한다. 우리는 빅클럽이지만 어려운 경기도 극복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경기력에 만족하지는 않지만 까다로운 경기가 있기 마련이다. 시즌에는 많은 경기들이 있고 선수들은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또한 부상으로 많은 선수가 이탈했고 출장 가능한 선수가 많지 않다. 하지만 현재 좋은 궤도에 올라있다고 생각한다.”

“보통 해프타임에 선수들과 대화를 나눈다. 우리는 마지막 패스가 좋지 않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레반테의 수비는 좋았고 후반전에는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했다. 마지막에 피치를 올렸고 다행히 그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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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의 플레이를 높게 평가한다. 정말 열심히 뛰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오늘 공수의 간격을 많이 좁혔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같은 포지션에 디아라가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지만, 디아라가 없는 상황에서 가고가 많은 출장 기회를 얻을 것이고, 앞으로 더욱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페페는 워밍업 중 약간의 부상이 있었기에 풀타임을 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놀라운 프로정신을 보여주며 최선을 다했다. 페페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이기를 바랄 뿐이다. 이미 수비진에 부상이 많기 때문에 더 이상 선수가 이탈하면 매우 어려워진다.”

“라인 부심이 페널티 선언을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득점을 해야 했고, 그 골이 나온 이후로 팀의 경기력이 크게 달라졌다.”

“크리스마스 휴가 후에 선수들이 약간 긴장이 풀어지는 것은 드문일이 아니다. 한순간에 0%의 상태에서 100%의 상태가 될 수는 없다.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결과도 결코 나쁘지 않다. 다음주 마드리드 더비를 대비해서 특별히 선수들에게 당부할 말은 없다. 바르셀로나전도 마찬가지였다. 선수들은 더비 경기가 얼마나 힘든 경기인지 잘 알고 있다.”

“레반테에게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라리가는 매우 경쟁이 심하고 각 팀간의 전력이 평준화되어있는 편이다.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충분히 탄력을 받아 위로 올라갈 수 있으리라고 본다. 레반테가 결코 최약체약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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