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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빙요: 나는 지속적인 발전을 원한다

조용조용 2007.10.26 05:41 조회 5,560
파란만장한 한 주였다...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났다. 하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팀은 승리를 거두었으며 개인적으로도 좋은 활약을 했다. 루머의 많은 부분들이 사실과는 거리가 멀지만 나는 단지 피치 위에서 뛰어난 모습으로 그런 비판에 반박하면 된다.

슈스터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가? 
밥티스타와 내가 늦게 도착해서 에스파뇰전에 뛰지 못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감독이 나를 신뢰한다고 생각한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금요일 훈련에 빠지고 에스파뇰전 스쿼드에서 제외되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나?
브라질에서 항공편 문제가 있었다. 물론 마드리드에 제시간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가 토요일이라는 것은 몰랐다. 일요일 경기라고 착각했었다. 그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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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언론이 그 사건을 왜 그렇게 대대적으로 보도했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좋은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그날 밥티스타가 경기에 나서서 좋은 플레이를 했다면 그도 비난의 표적이 되었을 것임이 분명하다. 언론은 호나우딩요와 나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우리가 팀에서 주축을 이루는 선수들이기 떄문이다. 언론에서 보도한 것들 중 상당수는 사실이 아니지만 선수라면 좋은 활약을 펼침으로써 비판을 잠재울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나?
브라질이 승리를 거둘 때마다 일부 선수들은 축하 파티를 한다. 그날은 5-0으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축하하러 나갔었다. 보도된 내용 중 많은 부분은 사실이 아니지만 이제 이미 과거의 일이다.

슈스터 감독이 다른 감독들보다 당신을 더 잘 이해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기를 바란다. 슈스터 감독 밑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감독은 나의 재능을 믿고 있으며 내가 원하는대로 경기할 수 있어서 편하다. 슈스터 감독과 함께 리그,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모두 들어올리고 싶다. 

늦게 복귀하고 브라질 국가대표 경기 이후 파티를 벌인 것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파티에 간 것 때문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 그 시점에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었고 브라질 선수들은 승리를 거두면 언제나 파티를 한다. 하지만 마드리드에 늦게 도착한 것에 대해서는 클럽과 감독, 그리고 팬들에게 사과한다.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포르투갈 신문과의 인터뷰를 보면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뛸 때 더욱 행복하다고 했는데.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여기서나 국가대표팀에서나 모두 행복하다. 브라질 국가대표에 뽑히기 위해서는 우선 클럽에서 행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클럽에서 부진한 선수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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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로와 슈스터는 어떻게 다른가?
카펠로 감독은 좀 더 수비적인 스타일이고 상대편 모든 선수를 마크하도록 지시한다. 반면 슈스터 감독은 우리가 볼 소유권을 가지고 있을 때 빼앗기지 않도록 참을성을 기르도록 지시한다. 그게 바로 레알 마드리드가 언제나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카펠로 감독은 언제나 나에게 공격 후에 수비를 하라고 지시하곤 했다. 하지만 슈스터 감독 밑에서는 더 좋은 위치에서 뛰고 있다. 지금 나의 임무는 언제나 수비수들을 최대한 돕는 것이지 직접 수비를 하는 것이 아니다. 

어제 경기에서 며칠 전 브라질에서 했던 플레이를 똑같이 하려고 했었는가?
아니다. 그저 골문쪽으로 가기 위해 수비수를 제치려고 했을 뿐이다. 하지만 박스 안쪽에서 수비수가 나에게 태클을 걸었고 페널티를 얻었다. 

왜 스페인에서는 더욱 자주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가? 
나는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모든 경기는 다르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언제나 바이시클 킥을 시도할 것이다.

올림피아코스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합류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고 생각하는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100% 만족하는 일은 없다. 경기를 이겼고 개인적으로도 잘했기 때문에 기쁘지만 나는 언제나 발전을 추구한다. 이번 주말 데포르티보전에서는 더욱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

올림피아코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훌륭한 선수를 다수 보유한 좋은 팀이다. 그쪽 팬들이 엄청난 응원으로 우리에게 압력을 가할 것이므로 원정 경기는 어제 경기보다 훨씬 힘들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승리를 원하는 팀이고, 그리스 원정도 예외는 아니다.

C조의 1위로 올라섰다.
좋은 경기를 펼쳤고 승점을 따냈다. 쉽지 않은 조편성이지만 조예선을 통과하기 위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빙요 인터뷰 & 페페 그룹훈련 합류!>

기사원문
http://www.realmadrid.com/articulo/rma43817.htm
영상
mar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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