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경기 후 인터뷰: 슈스터 감독

againZIZOU 2007.10.25 10:11 조회 3,141
베른트 슈스터 감독은 올림피아코스전 승리에 기뻐하면서도 팀이 저지른 몇가지 실수들에 대해 다시는 그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를 평가해 달라.
3대2로 앞서기까지 총력전을 펼쳐야 했고 그 이후에도 경기 템포를 조절하지 못했다. 승리하기까지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세번째 골을 득점한 이후에 경기를 잘 마무리하지 못해 큰 위기를 맞았다. 운좋게도 위기를 넘겼고 네번째 골을 넣었다. 우리는 어린 팀이고 가끔은 경험 부족을 드러내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오늘 밤에는 매우 어린 팀으로 경기에 임했다.

호빙요를 출전시키고 살가도와 이과인을 교체하는 도박이 모두 성공했다.
우리는 어떻게 호빙요를 대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고 그의 이번 경기 활약을 기대하고 있었다. 호빙요는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뛰는 선수이고 그것이 우리가 호빙요를 대하는 방법의 핵심이다. 그가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가 클럽에게 중요한 선수라고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그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출발했지만 첫 골을 넣은 이후 분위기를 탔다. 이과인을 살가도와 바꾼 것은 공격적인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한 끝에 얻는 승리는 언제나 달콤하다. 오늘 얻은 승점 3점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팀 사기에도 큰 효과가 있다.

팀이 필요 이상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생각하는지?
정말 그렇다. 너무 어려운 경기를 했다. 우리는 승리를 따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었지만 우리에게는 특유의 힘이 있었고 그동안의 훈련은 배신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 플레이와 빠른 득점은 만족할 만하다. 그러나 상대는 곧장 응수했고 그것은 언제나 큰 타격이다. 그것은 마치 공이 원하지 않지만 억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우리는 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것으로부터 배우면 된다.

이제 호빙요를 왼쪽에 세울 것인가? 그리고 라모스는 자신이 미드필드에서 뛰어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라모스를 미드필더로 뛰게 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는 측면에서 많은 역할을 했는데, 살가도가 나간 뒤에 특히 그랬다. 그는 기계인것 같다. 나는 그처럼 모든 경기에서 고른 활약을 하는 선수를 거의 보지 못했다. 우리는 호빙요를 양 측면 모두에 배치했는데 그는 왼쪽에서 더 잘하는 것 같다. 그는 왼쪽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마르셀로가 왼쪽에서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호빙요를 오른쪽에 세웠다. 그는 오른쪽에서도 몇 번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그가 왼쪽에서 더 편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세 경기를 마친 현재 마드리드는 선두이다. 가장 큰 경쟁자는 어느 팀인가?
우리는 선두지만 적어도 한 경기는 더 승리해야 한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한 베르더 브레멘과 올림피아코스가 우리와 선두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그 두팀은 2위를 차지할 만한 능력이 있고 물론 우리가 1위일 것이다.

올림피아코스가 한 명이 퇴장당한 이후에도 그렇게 강력히 저항할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또 아테네에서의 경기는 어떻게 예상하는지?
그렇다. 그럴 줄 알았다. 그들은 경험이 많은 팀이고 독일 원정에서 승리한 후에 강한 기세를 타고 있었다. 상당한 상승세였고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때때로 한 명이 퇴장당한 것은 좋은 일이 되기도 한다. 그들은 10명으로도 매우 정상적인 경기를 했다. 후반에 골을 넣은 이후에는 매우 자신감도 넘쳤다. 그들은 칭찬 받을만한 팀이다.

realmadrid.com
format_list_bulleted

댓글 32

arrow_upward 경기 후 인터뷰 : 이과인, 마르셀로, 호빙요, 카시야스 arrow_downward 구티: 올림피아코스전에서 승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