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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터: 에스파뇰은 사기가 충만해 있다

againZIZOU 2007.10.20 17:20 조회 2,838
 베른트 슈스터는 에스파뇰과의 경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시즌 에스파뇰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스페인 국가대표인 라울 타무도와 리에라를 특히 경계했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서의 첫 100일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나는 여기까지 와서 매우 기쁘고 다음 100일을 기대하고 있다. 두 가지는 명확하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과 우리가 뚜렷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 하지만 아직 내가 기대한 정도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우리는 안정과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승리해야 한다.

에스파뇰에 대한 생각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세 선수에게 그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요즘의 에스파뇰은 두 얼굴의 팀인 것 같다. 그들은 세비야와 발렌시아의 안방에서 어려운 상대를 물리쳤지만 홈에서는 헤타페나 데포르티보같은 팀에게 고전하기도 했다. 이반 데 라 페냐의 결장은 그들에게 타격이겠지만, 그들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의욕이 넘치며 대표 선수들도 사기가 충천해서 돌아왔다. 공격진의 발도, 루이스 가르시아, 타무도, 그리고 리에라는 매우 위험하고 동료의 지원 없이도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 경기를 앞두고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몇몇 선수들이 있는데.
그들은 아직 이곳에 안왔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 나올 수 없다. 그들은 내일 마드리드에서 가벼운 훈련을 할 것이고 다음 주에는 모든 것이 평소대로 돌아올 것이다. 우리에게 에스파뇰을 상대할 충분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

이번 A매치 기간은 팀에게 타격을 준 것 같다. 에인세와 로벤이 부상당했다고 하는데.
우리 선수가 국가 대표로 호출된다는 것은 언제나 뿌듯하고 기쁜 일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항상 위험을 짊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달에 중요한 경기가 많기 때문에 부상 선수가 생겨 조금 아쉽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짊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스나이더는 어제 늦었고, 에인세와 로벤은 부상당했으며, 브라질리언들은 오늘 이곳에 있지도 않다. 이 모든 일들이 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이 모든 것을 컨트롤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축구 협회가 이런 문제들, 특히 선수들이 돌아오는 부분에 충분히 나서지 못하고 있다. 웨슬리 스나이더는 예약된 표가 없어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다음 국대 기간에는 모든 정보를 미리 수집하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왜 가브리엘 에인세는 아르헨티나에서 부상당했을 때 돌아오지 않았나?
그는 지난 토요일에 부상을 당했지만 다음 경기를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나 뛰길 원하는 선수고 그렇지 못했지만 3일 뒤엔 회복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곳에 남은 것이다. 하지만 호빙요는 조금 다른 경우다. 클럽의 의사는 그가 뛸 수 있다고 한 적이 없지만 그는 브라질에서 회복했고 경기에 나왔다.

축구협회는 그렇다 치고, 국가대표 감독들이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한 클럽의 사정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모든 클럽을 신경써야 한다. 안그래도 독일 대표팀 감독과 이야기해서 메첼더를 45분만 뛰는 것에 합의했는데, 그는 나 이외에도 서너 명의 감독들이 같은 이야기를 했다면서 그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면 6명의 선수만 남는다고 했다. 어려운 문제다. 물론 나도 세르히오 같은 선수는 좀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는 매 경기를 뛰고 있는 얼마 안되는 선수다. 우리 팀은 로테이션 시스템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국가 대표도 우리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브라질 선수들이 열었다는 파티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았는지?
웃음이 나왔지만 전혀 즐겁지 않았다. 이런 종류의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대화를 통해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지만 아마 별일 아닐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다.

라울에 대한 찬사들에 대한 생각은?
어떤 이들은 그가 그런 찬사를 받을만 하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아니라고 한다. 당연히 그는 받을 만하고 그것에는 논란의 여지도 없다. 하지만 미첼 살가도가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잘 말해준 것처럼 이러한 찬사는 선수가 축구화를 벗을 때에나 필요한 것이다. 라울은 여전히 뛰고 있으며 국가 대표로 돌아갈 기회가 있다. 그는 아직 젊다. 그래도 다시 말하자면, 당연히 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로벤의 부상이 그에게 정신적인 타격마저 주는 것 아닌가?
부상은 큰 후퇴이기 때문에 그는 실망스러울 것이다. 프리시즌에도 늦게 합류했고 경기에 나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했다. 이렇게 다시 이탈하고 말았지만 그는 힘내야 한다. 다른 선택이 없기 때문이다. 곧 회복해서 좋은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그도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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