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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C] 對 라치오: 선두 굳히기?

Elliot Lee 2007.10.03 22:04 조회 4,070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2차전 경기를 위해서 로마로 가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치오와 같은 연고를 하는 AS 로마와는 잦은 충돌을 해왔지만 챔피언스 리그 출범후 라치오와의 경기는 처음이다. 8만2천명의 라치오 팬들이 들어올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압박감을 주게 될 것이다.

2000년에 가장 부흥했던 라치오는 그 당시 칠레의 마르셀로 살라스, 에르난 크레스포, 스탐, 베론, 비에리, 멘디에타, 네드베드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하였으나 과도한 지출로 인해 재정난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잃었다. 후에 많은 굴곡을 겪었으나 현 인테르 밀란의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의 통솔아래 다시 칼치오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중이다.

라울의 팬이라고 볼 수 있는 라치오 감독인 델리오 로시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라울을 칭찬하면서 최고의 선수라고 말을 하였다.

라치오는 현재 이전과 같이 스타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팀 플레이가 상당히 좋으며 스피디한 경기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의 토마소 로치는 지난 시즌 칼치오에서 17골을 뽑아내는 득점의 주원천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교체는 주로 나이지리아 출신인 마킨와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1차전에서 강팀으로 분류되는 브레멘을 2-1로 이겨 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또다른 다크호스인 라치오를 잘 견제하여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선두 굳히기를 하면서 리그에 집중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자신의 둥지에 경기를 가지는 독수리 군단의 공격을 막기란 그렇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시즌 오랜만에 유럽 대항전에 출전했던 로마가 맨체스터에게 크게 당했던 모습을 고려해보았을때 상대적으로 유럽 대항 전에 경험이 더 풍부한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도 점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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