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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렌테: 레알의 위대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조용조용 2007.09.14 05:23 조회 3,217
독일 TV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의 일환으로 처음 베르나베우 투어에 참가한 로이스톤 드렌테는 마치 장난감 가게에 들어선 어린 아이같았다.

드렌테는 제일 상단 관중석에서나 1층에서나 피치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비어있을 때도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베르나베우의 장대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장을 샅샅히 둘러보니 그저 놀랍네요." 

드렌테는 다른 관광객들과 마찬가지로 베르나베우 투어가 가는 곳마다 발걸음을 멈추었다. 마침 경기장 투어에 와 있던 몇몇 팬들과 사진을 찍는가하면 베르나베우 박물관에서 상영되는 모든 비디오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았다.

||El joven holandés no dejó de sorprenderse de cada rincón de su nuevo estadio: “Ya jugué sobre el césped y es maravilloso, pero toda la historia que hay por dentro es igual de increíble”.||

“우와! 저기 라울 좀 봐요! 저 때는 진짜 어렸네요!" 드렌테는 시벨레스 광장에서 벌어진 02/03 리그 우승 비디오를 보더니 웃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소리쳤다. 드렌테가 레알에 합류한 이래, 레알의 주장 라울은 그의 우상이 되었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축구 선수로서 가능한 모든 것을 성취했어요. 저에게 좋은 모범이 됩니다." 

그 후 드렌테는 그 후에 레알에게 9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안긴 지단의 결승골 영상을 보았다. "와~ 저 골은 챔피언스 리그 결승 사상 가장 멋진 골이에요!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니 정말 멋진 기분일꺼에요...어서 빨리 그 기분을 맛보고 싶어요."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언젠가 베르나베우 투어에서 상영될 영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드렌테.

드렌테:
베르나베우 투어는 처음인가요? 

네. 처음이에요. 너무 아름다워요. 이미 베르나베우에서 뛴 적이 있지만 이렇게 전부 둘러볼 기회는 없었거든요. 

이 곳을 여기저기 둘러보았으니 이제 레알 마드리드가 실제로 얼마나 거대한 클럽인지 실감이 나겠군요.
네. 정말 그래요. 축구뿐만 아니라 농구도요. 레알 마드리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클럽입니다. 경기장은 엄청난 규모이고, 최고의 스텝들이 여기서 일하고 있지요. 모든 것이 너무나 크고 아름답네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서 가장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은 무엇이죠?
우리가 경기할 때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요. 

이제 슬슬 마드리드에도 적응이 되어갈텐데요, 새로운 팀메이트들은 어떤가요?
아주 잘 지내요. 여기 오기 전에는 친구들이 모두 내가 유명한 스타들 옆에서 뛰게 될꺼라고 했어요. 요즘은 아예 저보고 스타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아직 평범한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친구들은 제가 레알에서 뛴다는게 믿어지질 않나봐요. 

이런 위대한 클럽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 매우 영광스러울 것 같은데... 
물론이죠. 큰 영광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은 선수는 많아도 실제로 뛸 수 있는 선수는 극히 한정되어 있거든요. 지단, 디 스테파뇨, 헨토...모두 레전드가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레알에서 뛰는 것을 꿈꾸곤 했기 때문에 매우 큰 영광이에요.





기사 원문 http://www.realmadrid.com/articulo/rma4262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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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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