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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7월 이적 시장 앞둔 레알 마드리드

MacCa 2007.06.30 00:51 조회 4,197 추천 1
레알 마드리드가 네 시즌만에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한 게 엊그제같은데 최근 카펠로 감독이 해임되는 등 벌써부터 변화의 변동이 느껴지고 있다. 또한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최근 앙리, 야야 투레, 아비달 등의 영입을 이미 완수한 상황이다.

때문에 많은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감독을, 또한 어떤 선수를 영입할 지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마드리드의 양대 스포츠 언론인 <아스>와 <마르카>는 각각 '미야토비치의 관심 리스트', '레알 마드리드, 영입 작전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몇몇 후보의 이름을 언급했다. 두 기사를 토대로 7월 이적 시장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의 행보를 분석해본다.

1. 감독: 슈스터의 가능성이 높아
<아스>와 <마르카>는 슈스터가 헤타페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것을 이미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물론 벵거, 쾨만, 라우드럽 등의 이름도 언급된 바 있으나 이변이 없는 한 슈스터의 취임이 확정적이다.

2. 포워드: 솔다도, Dream Come True?
'피치치' 반 니스텔루이를 보좌할 포워드로는 솔다도의 임대 복귀가 유력하다. 솔다도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1골을 기록하며 더할나위없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바 있다. 하지만 만일 솔다도 외에 다른 포워드가 영입된다면, 자유 계약이 가능한 사비올라고 차선책으로 꼽히고 있다. 그외 잔류가 불투명한 아드리아누, 테베스 등이 루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3. 미드필더: 칼데론의 꿈
카카, 세스크, 로벤. 이 선수들은 칼데론 회장의 공약이었으며 꿈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하지만 영입은 사실상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카카의 경우 거의 매일 레알 마드리드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하고 있다는 루머가 계속되고 있지만, AC 밀란이 팀의 현재이자 미래를 쉽사리 내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세스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벵거가 아스날을 떠난다면 가능성이 있지만, 잔류한다면 역시 불가능한 영입이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로벤이다. 최근 로벤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 대해 첼시에 남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계약 연장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첼시 역시 대체자가 될 수 있는 말루다 영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시즌 중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맨유 잔류가 확실시된다.

4. 수비형 미드필더: 에메르손의 대체자는?
<아스>와 <마르카>는 에메르손의 방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대체자의 이름도 보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능성이 높은 이름은 떠오르지 않았으나 <아스>는 마켈렐레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끈 바 있다.

5. 윙어/풀백: 카를로스의 후계자
사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후계자다. 맨유에서 새로운 팀을 찾게 된 에인세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이외에도 네덜란드의 유망주 드렌테, 세비야의 푸에르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반대 측면에서 뛰는 다니엘 알베스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강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다. 이미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증명하고 있으며 세비야도 3,0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책정한 상황이다.

덧붙여서 에인세를 제외한 선수들은 윙어로서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레예스와 베컴의 이탈로 레알 마드리드는 윙어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며, 드렌테·푸에르타·알베스는 풀백뿐만 아니라 윙어의 역활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아스>는 발보아가 임대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5. 센터백: 메첼더 +@
이미 메첼더의 영입이 확정된 상황에서, <아스>와 <마르카>는 또 한 명의 센터백이 영입될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후보군으로는 밀리토, 키부, 페르난두 메이라, 알렉스, 안드라데의 이름이 언급된 바 있다. <아스>에서 언급한 알렉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소속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6. 골키퍼: 칸테라 NO
디에고 로페스가 비야레알로 떠났지만, 유스팀에 대신할만한 골키퍼가 없는 현실이다. 물론 아단이 있지만 나이가 어리며,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는 검증된 골키퍼를 찾고 있다. 이미 두덱이 레알 마드리드의 오퍼 사실을 밝히기도 했으며, <마르카>는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톨도의 이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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