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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웽거, 마드리드 방문

Elliot Lee 2007.05.25 19:02 조회 3,656
지난 화요일에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웽거가 마드리드를 방문하여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있는 사무실에서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거너스 수장의 방문 목적은 역시 레예스, 밥티스타, 그리고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관한 이적 건이었다. 

마드리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협상에 임했던 것은 바로 파브레가스에 관한 협상이었다. 웽거는 파브레가스의 구단 내의 입지를 잘 알고 있으며 마드리드가 그를 위해서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포츠 부장인 페쟈 미야토비치는 파브레가스 영입을 위해 여러번 협상을 해왔었고 이번 협상으로 지난 몇 달간 여태껏 불가능해 보였던 파브레가스의 영입이 불가능이라는 말에서 가능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

웽거는 아스날의 구단 인사들과 이 것에 대해서 토론한 후 대답을 줄 수 있는 위임권을 부여 받은 후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로 마드리드로 재차 방문 할 것으로 보인다. 웽거 스스로가 레알 마드리드로 오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한 적이 있다는 보도-비록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다-가 나와 더욱더 파브레가스의 이적이 원활해 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야토비치는 작년 이적 시장부터 파브레가스 영입을 최우선으로 자신의 영입 명단에 올려놓았으며 그의 대한 이적금은 20M~25M 유로로 이미 책정해 놓은 바가 있다. 웽거의 파브레가스에 대한 영향력이 이전보다 약해진 것도 이번 이적을 수월 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로 작용 할 수 있다.

레예스 같은 경우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또한 런던 생활을 강력히 원치 않기 때문에 이적 건에 대해 좀 복잡해 질 수 있는 상황이며 밥티스타 같은 경우 웽거가 직접 밥티스타와 대면해 대화한 것으로 알려진다. 레예스가 만약 마드리드 이적한다면 밥티스타가 필요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20M 유로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스날은 밥티스타를 원치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진이 포화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과인의 이적은 밥티스타의 자리를 충분히 위협하고 있으며 밥티스타의 미래는 카펠로와 미야토비치에게 달린 것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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