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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 반니, 가고, 카를로스, 베컴, 호빙요

조용조용 2007.05.21 08:00 조회 4,214
루드 반 니스텔루이
"아직도 가슴이 뛰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카를로스의 슛이 골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는 순간 나는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었다."

"우리는 60-70분간 경기를 주도했지만 상대편이 페널티 골을 넣고 난 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그 후에 코너킥으로 또다시 동점골을 허용했기때문에 다시 한 번 종료 직전에 기적을 만들어내야 했다. 멋진 경기였다."

"지금 이런 기쁨을 맛보는 것을 생각하면 그동안 겪은 고통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혼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멋진 팀에 소속되어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환상적인 경기였고 앞으로 이런 추세를 세 경기 더 이어갈 것이다. 우리는 지난 서너 경기를 멋지게 장식했고 남은 경기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Con el gol de penalti anotado por el holandés ya suma 22 tantos en el campeonato||
"세비야, 에스파뇰전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다시 한 번 전세를 뒤집고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게 바로 우리의 정신력이다. 개인적으로도 계속 골을 넣고싶다."

페르난도 가고
"오늘 승리로 인해 계속 우승권에 머물 수 있게 되었기에 오늘 획득한 승점 3점은 매우 값지다. 우리는 현재의 정신력을 유지해야 한다. 카를로스의 골, 그리고 그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패스를 건네줄 수 있었기때문에 무척 기쁘다. 우승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야 한다."

"팀의 저력덕분에 경기를 역전시키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오늘 오전에 선발진에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약간의 부상이 있긴 했지만 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에 선발 기용에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카를로스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어갔고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았지만 후반에 갑자기 경기가 까다롭게 흘러갔다. 다행히 결과가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정말 행복한 기분을 맛보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프로 선수들이다. 시즌초의 무수한 압력과 비난을 견뎌냈고, 현재 상황이 우리에게는 보상과도 같다."

"경기가 끝난 직후 아버지에게 전화를 드렸다. 아버지가 내 걱정을 많이 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거의 4개월 동안이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가족들이 요즘 마음 고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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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들과 팬들의 성원은 매우 중요하며 내가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치는데 도움이 된다. 훈련은 매우 즐겁게 하고 있다. 내가 레알과 함께 할 경기가 단 세 경기 남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계속 오늘처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다."

"우리가 무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고, 경기 내내 뛰기를 멈추지 않았다. 우리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모두 강하다. 훈련은 즐겁게, 하지만 실전에는 진지하게 임한다. 우리는 피치 위에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다음 주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며 홈에서 홈팬들이 우리의 경기를 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처럼만 경기를 한다면 남은 세 경기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 것이다. 팀은 자신감에 넘치고 있지만 너무 자만에 빠져서도 안된다. 다음주 토요일의 홈 경기는 정말 중요한 일전이 될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내가 나이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20세 때보다 더 빠르게 뛸 수 있다. 내 나이에도 훌륭하게 선수 생활을 하는 선수들이 많다. 노장 선수들은 경험이 풍부한데다 체력적으로도 뒤지지 않는다."

베컴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세 경기만 치르면 리그도 끝난다. 카를로스는 정말 멋진 사람이고 오늘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호빙요
"팀은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쳤다. 막판까지 경기를 지배했다. 축구에서는 운도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오늘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오늘 다시 한 번 멋지게 역전승을 거두었다. 우리는 다 함께 카를로스를 껴안아주었다. 우리 모두 그 골이 그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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