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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빙요: 우리는 홈에서 경기하는 것을 즐겨야 한다

조용조용 2007.05.09 00:46 조회 6,911
호빙요는 세비야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유일한 옥의 티는 골 세레머니에서 셔츠를 벗어 두번째의 옐로 카드를 받은 것. "너무 기뻐서 모든 것을 다 잊어버렸어요." 라고 설명하는 호빙요. 그는 팀의 승리에 기뻐하며 세비야전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리그 우승이 가능하리라 믿고 있다. 인터뷰에서 호빙요는 구티의 활약, 팬들의 성원, 그리고 다음 상대인 에스파놀을 칭찬했다.

골 세레모니때문에 에스파뇰전에 결장하게 되었는데. 
나는 꽤 경기를 잘 해나가고 있었는데 골을 넣은 순간 너무 기뻐서 모든 것을 다 잊고 말았다. 흥분으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하지만 나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팀이 승리를 거두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는 골을 넣을 때마다 셔츠를 벗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팀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언제나 행복한 표정인데...
훈련은 언제나 즐겁다. 노래를 불러서 팀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는 것을 좋아한다.

||El brasileño ha comparecido hoy en rueda de prensa y ha comentado lo ilusionado que está con la posibilidad de ganar la Liga:
이번 주에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중 더욱 까다로운 경기를 하게 될 팀은 어느쪽인가?
모든 경기가 다르다. 일각에서는 바르셀로나의 남은 경기가 더 쉽다고들 하지만 두 팀 모두 쉽게 승리를 거둘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좋은 경기를 펼치고 승리를 거둠으로써 우리의 임무를 다하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언젠가 승점을 잃게 될 것이다.

이 시점에서 레알이 미끄러진다면 치명적인가?
그렇다. 이제는 겨우 다섯 경기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모든 경기가 결승전같다고 말해왔지만 앞으로 남은 다섯 경기는 더욱 중요하다.

팀과 베르나베우 관중들이 마침내 한 마음이 된 것 같은데.
그렇다.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했는데, 일요일이 바로 그랬다. 베르나베우는 우리 홈이고 우리는 홈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을 즐겨야 한다. 선수, 팬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야만 리그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 것이다. 팬들은 우리가 승리를 위해 싸우는 모습을 좋아한다.  

구티가 믿을 수 없는 활약을 보였는데.
구티는 정말 대단하다. 우리는 훈련중에 구티의 활약을 자주 보아서 익숙해져 있다. 골문 앞에서 나에게 기가막힌 어시스트를 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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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브라질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가?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모두 친구들이다. 물론 같은 브라질 선수들이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한 내 라이벌들이다. 그들이 부담감을 느끼고 미끄러지기를 바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가 이번 시즌 중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보는가?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에게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이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이번 주말에 상대하게 될 베티스를 만만히 보다가는 베티스에게도 일격을 당할 수 있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에스파뇰은 UEFA 컵 결승전에도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레알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에스파뇰은 훌륭한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에투가 압력을 즐긴다고 했는데.
우리는 압력을 즐긴다. 좋은 선수는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하기를 바란다.

이번 시즌에 심판 판정때문에 팀이 많은 손해를 보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판 판정에 대해서는 잊는게 좋다. 선수들도 때로는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오심 여부에 상관없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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