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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가르시아 레몬, 21세기의 루이스 몰로우니

zidanista 2004.12.11 13:14 조회 9,248
마리아노 가르시아 레몬은 1950년 9월 30일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부친도 축구 선수로 어릴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학생시절에는 핸드볼 골키퍼로 주목받았지만 그 후 축구에 전념했다. 가르시아 레몬을 발굴한 것것은 페드로 에기르스, 1966년 16세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다. 후베닐 유럽 대회에서 우승, 1970년 친구 비센테 델 보스케(현 베식타시 감독)와 함께 아피시아나드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장래성을 인정받고 있는 골키퍼였지만 완성된 선수가 되기 위해 타라베라와 오비에도에서 임대 생활을 할 필요가 있었다. 그 후 미겔 무뇨스 감독이 그의 스타일에 반해 1971년 9월 5일 21세로 레알 마드리드 A팀에 데뷔했다. (베티스전, 2-0 승리.) 1973년 3월 7일 더 큰 무대가 그를 찾았다. 오데싸에서 벌어진 챔피언클럽컵 8강 디나모 키예프전이었다. 가르시아 레몬은 이 경기에서 대활약, AS지 컬럼니스트인 훌리오 세사르 이글레시아스는 그에게 '엘 가토 데 오데싸(오데싸의 고양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큰 부상당하거나 ,1974년 2월 17일 바르셀로나에 0-5로 대패하는등 어려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밀야니치 감독 시절에는 서브 멤버였지만 보스코프 감독이 취임하면서 스타팅 멤버로 복귀했다. 83/84시즌에 은퇴를 결심했지만 어거스틴의 부상으로 루이스 데 카를로스 회장은 현역으로 계속 뛰어줄 것을 요청했다. 리그에서 177경기, 코파 델 레이에서 20경기, 챔피언클럽컵에서 20경기, 컵위너스컵에서 2경기, UEFA컵에서 7경기에 출장했고 스페인 대표로 2경기에 출장했다. 리가 우승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3회. 1986년 현역 생활을 마치고 감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카마초와 함께 자격을 취득, 함께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일하게 되었다. 가르시아 레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후베닐팀을 시작으로 그 후 3년간 카스티야(현 레알 마드리드 B)를 지휘하며 에스나이델, 알폰소, 다니, 산타마리아, 빅토르등을 키워냈다. 또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팀과 국내 다른 클럽의 유스팀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이라 불리고 있다. 93/94시즌 프리메라리가의 스포르팅 히혼 감독으로 임명되어 레알 마드리드를 탈퇴, 그 후 알바세테, 라스 팔마스, 살라망카, 누만시아, 코르도바의 감독을 역임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번째 가르시아 레몬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치에 앉게되는 것은 2번째이다. 처음은 95/96시즌 발다노 감독이 사임, 로렌소 산스 회장에 아르세니오 이글레시아스를 감독으로 기용해 가르시아 레몬 감독은 제 2코치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유럽 대회에서 탈락으로 아르세니오 감독이 도중 사임해 가르시아 레몬 감독이 6월 30일까지 직무를 완수했다. 지난 5월 카마초 감독이 취임하며 자신의 오른팔로 맨 먼저 얘기했던 것이 가르시아 레몬이었다. (두사람은 델 보스케를 원했지만 복귀는 실현되지 않았다. 셋은 9월 2일 시에사의 자택에서 함께 인생이나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가르시아 레몬 감독의 향후 프로젝트에 신뢰를 갖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의 '21세기 루이스 몰로우니'가 되는 것은 틀림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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