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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바르셀로나가 미끄러지기를 바랄 뿐이다.

조용조용 2007.04.23 01:45 조회 3,928
새르히오 라모스는 토요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발렌시아전에서 결승골을 기록,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1:1 동점이었던 72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베컴이 페널티 에리어 중심으로 날려준 완벽한 센터링을 아얄라와 모레티의 앞으로 나서서 헤딩으로 마무리. 카니자레스도 걷어낼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 결과 레알 마드리드는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2점차, 2위에 올랐다.

오늘의 승리로 마드리드는 리그 우승 경쟁의 희망을 살려나갈 수 있게 되었는데.
그렇다. 우리는 아직 리그 우승을 포기하지 않았다. 오늘의 승리는 우승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직접적인 우승 경쟁 라이벌 중 하나인 발렌시아를 상대로 3점을 올릴 수 있었는데.
그렇다. 매우 중요한 경기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이기고 싶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 팬의 성원에 응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접전 끝의 승리였다. 발렌시아는 호락호락 승리를 내주지 않았는데.
그렇다. 우리는 전력을 다했다. 수비-미들-공격 라인의 연대가 좋았고 팀원 전체가 좋은 경기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본인에게는 기쁨이 두배였을텐데. 베컴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받아 멋지게 결승골을 기록했다.
물론 그렇다. 매우 만족하고 있다. 오랫동안 골을 넣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 오늘 승리를 거둔 것은 내 골뿐만이 아니라 팀 전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베컴이 멋진 크로스를 올려주었기도 했고 말이다. 락커룸에서 베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베컴과 같은 선수가 있으면 경기가 간단히 풀리기 마련이다.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에게 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되리라 생각하는가?
바르셀로나가 지기만 한다면 만족한다. 경기 내용은 어떻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1위와 승점차를 줄이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한 걸음 내딛었기 때문이다. 

리그 우승의 꿈이 오늘 약간이지만 가까이 다가욌다고 생각하는가?
이번 라운드의 목표는 달성했다. 이제는 바르셀로나가 미끄러지기를 바랄 뿐이다.

경기장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는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팬들의 성원에는 정말 놀랐다. 팬들은 열광적으로 우리를 응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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