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떠오르는 신성 미겔 토레스 레알 입단 스토리

조용조용 2007.01.26 16:02 조회 4,704 추천 1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유스출신 수비수 미겔 토레스 고메즈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1986년 1월 28일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토레스는 9살 때 학교 소풍으로 베르나베우를 방문하였다.

 스타디움을 견학하고 있을 때, 토레스는 카운터에 쌓여있는 팜플렛을 발견하였다. 호기심에서 한 장을 집어 보았는데, 그 팜플렛에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테스트 신청서'라는 흥미로운 제목이 붙어있었다. 토레스는 그 자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였고, 메디오센트로 포지션으로 레벨 테스트를 받았다.

 레알의 스카우터진은 토레스의 체격조건을 높게 평가하여(현재 신장 185cm, 체중 75kg) 유스팀 입단을 허락하였다. 이후, 토레스는 레알 유스의 모든 카테고리를 거쳐 현재 A팀에 도달했다. 카펠로 감독은 코파델레이 원정 에시하전에서 토레스를 데뷔시켰다. 이 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토레스는 에시하와의 두번째 대결에서도 풀타임 출장하였다. (베르나베우 데뷔). 또한 챔스 디나모 키예프전에도 선발 풀타임 출장하였다.

 유스팀에서 주전 멤버였지만 그를 지도했던 대부분의 감독들은 토레스가 1군까지는 가지 못하리라 염려했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C팀 아브라힘 가르시아 감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가르시아 감독은 토레스를 원래 포지션인 센터백으로 기용하였다. 토레스는 3부 리그에서 한 경기를 제외한 전경기에 출장하여 골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토레스는 카스티야로 승격하였다. 미첼 감독은 부상자가 속출하는 바람에 그를 왼쪽 사이드백으로 기용하였고, 토레스는 2부 리그에서 총 1,697분 출장하여 카스티야에서도 2번째로 많이 출장한 선수가 되었다.

 최근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공인 스포츠 기업 경영학 공부를 잠시 중단하고 있다. 토레스의 취미는 음악 감상이고, 열렬한 농구팬이기도 하다고. 꿈은 '라울과 함께 뛰는 것'과 '제 2의 이에로가 되는 것'. 그 중 첫번째 꿈은 이미 실현되었다. 가까운 장래에 두번째 꿈도 이루어지기를 바래본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4

arrow_upward [프리뷰·L] 對 비야레알: 원정 무패행진 이어가나 arrow_downward 반 니스텔로이: 나는 후반기에 더 많은 골들을 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