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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아르헨티나 유망주 노린다

MacCa 2006.12.26 02:20 조회 4,344

이과인과 가고 등 아르헨티나 축구의 양대 산맥인 리버 플레이트와 보카 주니어스의 스타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보카의 유망주 카아이스, 마이다나, 바네가의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는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의 소식이다.

이미 <아스>가 비슷한 소식을 보도했지만,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세 선수 중 두 명은 카아이스와 트레호였다는 소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마르카>의 보도로 세 선수의 이름이 확실히 밝혀진 셈이다. 아르헨티나 스포츠지 <올레>역시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먼저 마티아스 카아이스(사진)의 경우 1987생으로 강인한 센터백이라는 평가다. 이번 시즌 아르헨티나 리그의 우승 결정전에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었고,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로서는 같은 포지션의 마이다나보다는 좀 더 미래가 밝다는 현지 전망이다.

1985년생의 호나탄 마이다나는 카아이스보다 나이는 많지만 그만큼 더 많은 경험을 가진 센터백이다. 팀 내 주전 센터백 실베스트레의 로테이션으로 몇몇 경기에 출장했으며, U-20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선발된 경험이 있다.

마지막으로 1988년생의 에베르 바네가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수비수로도 활약할 수 있다. 아직 어린 선수이나 일각에서는 가고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는 평이다. 또한 최근 카아이스와 함께 U-20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선발된 바 있다.

한편 물망에 올랐던 오스카르 트레호는 보카 주니어스 유스팀 최고의 ‘별’로 평가받고 있다. 다재다능한 포워드로 얼마 전 세비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트레호의 장래성이 보카 주니어스의 핵심 골게터로 최근 바르셀로나의 제의를 받은 바 있는 로드리고 팔라시오 이상이라는 의견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레알 마드리드의 행보는 카스티야와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선수들의 A팀 입문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평이다. 가고의 합류로 데 라 레드나 하비 가르시아의 입지가 좁아졌으며, 이과인의 영입 소식은 오사수나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솔다도에게 그리 반갑지 않을 것이다.

덧붙여 레알 마드리드 후베닐 A에서 승격해 이번 시즌부터 카스티야에서 뛰며 맹활약하고 있는 마타는 최근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 마타는 첼시, 올림피크 리옹, 리버풀 등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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