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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를 원하는 호베르투 카를로스, 그리고 애슐리 콜

MacCa 2006.07.31 16:57 조회 4,417 추천 1

첼시 이적설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페네르바체 이적설로 화제가 된 레알 마드리드의 레프트백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스페인 스포츠지 <아스>와 인터뷰를 갖고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자신을 마드리드에 데려온 파비오 카펠로의 감독 취임을 환영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얼마 전 <마르카>를 보도된 이적설과 관련해 페네르바체의 관심은 오래전부터 계속되었고, 자신을 영입하고 싶다는 의지를 지친 기색 없이 매일 전해왔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이며 다시금 잔류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이적설의 원인이 된 자신의 재계약 요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물론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조만간 미야토비치 스포츠 부장과 접촉할 것이라는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말에서 볼 때 재계약 여부에 대한 결론은 아직 나오지 못한 것 같다.

한편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는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잔류 인터뷰와는 상반되는 애슐리 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보도했다. 자세한 내용에 따르면 애슐리 콜은 현재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무링요 감독과의 악연으로 인해 첼시의 고액 이적료를 포기하고 애슐리 콜을 레알 마드리드에 방출하길 바라고 있다는 것. 특히 <마르카>는 첼시가 이미 2,500만 유로를 제시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1,800만 유로에 근접한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다면 애슐리 콜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재계약 요구로 시작된 레알 마드리드의 레프트백 이야기가 잠브로타, 아비달, 애슐리 콜, 파스쿠알 등이 등장하는데 이어, 다시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잔류 선언을 하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과연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잔류할 것인가? 잔류하지 않는다면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후계자는 누구인가? 조만간 밝혀질 이 이야기의 결론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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