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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다음 주 수요일에 이사회 소집, 회장 다시 뽑나

MacCa 2006.04.22 19:35 조회 4,694
최근 스페인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 이사회의 의견 불일치나 새로운 선거에 대한 찬반 세력의 대립 등, 이사회 내의 조직력까지 위기에 봉착했음을 전하고 있다. 현 페르난도 마르틴 회장은 전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임기를 마칠 생각이지만, 새로운 회장을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또한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던 비센테 델 보스케 역시 “페르난도 마르틴 회장은 이미 실패한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주 수요일 이사회를 소집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회장 선거를 중요 안건으로 다룰 전망이다. 또한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가 전한 것에 따르면 회장 선거가 확정적이며 그 날짜는 리가 종료 다음 날인 5월 15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여하튼 선거가 진행될 경우 페르난도 마르틴 회장의 최대 라이벌은 역시 54세의 변호사 라몬 칼데론이다. 라몬 칼데론은 오래전부터 회장 선거의 필요성을 주창했으며, 이에 페르난도 마르틴 회장은 선거 승리를 위해 ‘앙리 영입’을 공약으로 준비하며,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등 현재 클럽의 부장으로 활동하는 인사들의 표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출마가 예상되는 주요 선거 후보 페르난도 마르틴 (56세, 부동산업자) 현 레알 마드리드 회장. 지난 두 번의 회장 선거에서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지지파로 참가했다. 회장직의 보존을 위해 ‘앙리 영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라몬 칼데론 (54세, 변호사)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페르난도 마르틴 회장 시절에 이사회 이사. 레알 마드리드가 붕괴 직전에 도달했음을 알리고 새로운 선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해왔다. 마르티네스 라레도 (68세, 기업인) 전 부르고스 회장으로, 전설이 된 후아니토를 레알 마드리드에 매각했을 때 책임자였다. 회장직은 선거에 의해 결정되어 한다며, 회장 선거에 대한 찬성 의견을 밝혀왔다. 로렌소 산스 (62세, 부동산업자) 다섯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직을 역임한 경험이 있다. 부트라게뇨 부회장의 사임을 주장하고 있다. 아르투로 발다사노 (59세, 변호사) 2004년 회장 선거에 입후보해 458표를 얻은 바 있다. 변호사 외에 경제학자로도 활동 중에 있다. 델 보스케를 불러들이고 싶다는 뜻을 표명한 적이 있다. 카를로스 사인스 (44세, 카레이서) 세계 랠리 선수권 2회 우승의 경력을 갖고 있다. 미첼, 산치스, 마르틴 바스케스 등 은퇴한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개혁을 논하고 있으며, 당초 회장 선거 입후보가 예상된 기업인 후안 팔라시오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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