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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

zidanista 2004.12.10 05:53 조회 11,758
레알 마드리드에 또 한명의 스타 선수가 영입되었다. 잉글랜드 대표 마이클 오웬은 클럽과 4년 계약에 싸인하며 정식 입단식을 가졌다. 오웬은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도전에 기대를 보이며 '11번'에 대해 '위대한 선수들이 달고 뛴 역사적인 번호'라고 말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오웬의 영입을 기뻐하며 '오웬은 플레이 스타일뿐만 아니라 훌륭한 행동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딱 맞는 선수'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후 오웬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피치에 올랐다. 오웬은 12시 10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 부모님, 부인, 에이젼트와 같이 도착했다. 1시간 후 회의실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4년 계약에 싸인, 페레스 회장은 그를 환영했다. 그리고 취재진들이 기다리는 기자회견장으로 향하기 전 오웬과 동행인들은 선물을 받았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레알 마드리드 스타일에 딱 맞는 선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명예회장등 일부 간부들과 함께 오웬의 영입을 발표했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우리의 역사를 전해주고 우리의 티셔츠를 입게 하는 것은 항상 기쁜일이다."라고 인사를 시작했으며 "오웬의 영입은 클럽의 역사와 전통에 충실하는 것이다. 마이클은 우리가 한층더 기술적이고 스펙타클한 축구를 할 수 있게 기대시켜주는 훌륭한 선수이다."라고 말했다. "그를 영입한 것은 골든볼을 수상한 이유때문만은 아니다. 오웬도 우리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꿈꾸워 왔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매혹적인 도전을 바라고 있었다." 또 페레스 회장은 이번 영입을 "오웬은 그 플레이 스타일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의 훌륭한 행동과 모습등 레알 마드리드 스타일에 딱 맞는 선수이다."라며 강조했고, "우리는 경기에서의 승리뿐만 아니라 필드 바깥에서도 완벽함이 요구된다."라며 연설을 끝마쳤다. 오웬: 난 세계 최고의 팀에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선수로서 오웬의 첫 인사는 스페인어 였다. "부에노스 디아스 아 토도스.(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첫 인사를 한 오웬에게 따뜻한 박수가 전해졌다. 이후에는 영어로 말했다. "아버지는 언제나 60년대의 레알 마드리드 이야기를 해주셨다. 디 스테파노, 푸스카스등 인상깊은 내용이었다. 그리고 11번의 가장 빨랐던 선수 헨투이야기도 있었다." "오늘 이렇게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 여러분의 환영에 감사한다. 나는 지금부터 몇일간 잉글랜드에 갔다가 목요일 돌아온다. 훌륭한 이틀이었으며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뛰게 할 수있게 도와준 페레스 회장에게는 각별히 감사한다." 그리고 오웬은 다시 스페인어로 "무차스 그라시아스 아 토도스.(여러분 정말로 고마워요)"라고 끝인사를 마쳤다. 기자회견후 오웬은 필드에 나와 취재진을 앞에두고 레알 마드리드의 티셔츠를 입고 사진 촬영을 했다. 관중석에서는 많은 팬들이 그를 환영했고 오웬은 미소와 박수로 응했다. 오웬은 이렇게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서 새롭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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