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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마르틴, 감독 후보를 언급

MacCa 2006.03.28 21:17 조회 5,038
레알 마드리드의 페르난도 마르틴 회장은 EFE와 인터뷰를 갖고 차기 감독 후보를 비롯한 레알 마드리드의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이 되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곱 명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나머지는 말할 수 없다. 신중해야 한다. 어제 레알 마드리드와 가까운 에이전트인 데 펠리페가 TVE의 <엘 론도>에 출연해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취임하지 않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생각을 말했을 것이다. 난 거짓이든 진실이든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어느 감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음 시즌을 위해 가능한 좋은 모습으로 팀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최고의 팀에 기초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 바로 감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인가? 우리가 원하는 감독은 팬들이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많은 후보들 중에서 한 명으로 좁혀질 것이다. 누구나 알만한 이름들이다. 무링요, 카펠로, 벵거, 안첼로티, 리피, 에릭손 등이다. 최근 몇 시즌 간 레알 마드리드에는 계획이 없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반례를 들어, 벵거 감독은 세스크가 떠나도 대체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열다섯 살, 열일곱 살, 스무 살의 선수들처럼 재능을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모든 선수를 계속 쫓을 수 있는 스포츠부를 가질 필요가 있다. 안첼로티, 하이카르트, 반 바스텐, 훌리트 등 밀란은 클럽 내에서 재산이 되는 감독을 기르는 방법을 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클럽 내에서 감독을 양성할 수는 없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했을 때도 클럽에서 계속 활동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필요한 포지션에서 각 선수가 실제로 유용한지 더욱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시즌 종료 후 선별적인 선수의 방출이 있나. 각 팀은 항상 리빌딩이 필요하다.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할 것이다. 변함없는 팀을 좋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최고의 감독, 최고의 선수를 가질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라울과 호나우두는 모두 팀에 있어 중요한 선수들이다. '믿을 수 없다', '이제 끝났다'라고 라울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해줄 수 있나. 또한 호나우두의 공동체 의식을 의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무엇을 말할 것인가. 라울은 끝나지 않으며,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일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의 최대 공로자 중 한 명이다. 초인적인 노력으로 부상에서 복귀했다. 카피탄으로서 모범을 나타내고 있다. 호나우두에 대해서는. 호나우두는 모두가 바라는 선수다. 부상 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것은 틀림없다. 그가 가진 것을 우리가 꺼내야 하는 것뿐이다. 최근 경기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갈락티코스를 방출하나. 방출은 없다. 만약 새로운 감독이 그 중 한 명의 방출을 원한다면. 감독과 스포츠부의 결정이 우선시 될 것이다. 때문에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쉽게 대답할 수 없다. 방출 후보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언터쳐블'이라는 말도 아니다.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이 후안프란의 영입을 바라고 있었는데, 시즌 초 룩셈부르고 감독은 후안프란을 쳐다보지도 않았던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 아마 다음 감독은 그를 바랄 것 이다. 분명한 것은 우수한 유스팀 선수가 팀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팀을 떠나더라도 어떠한 조건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방출할 수 없기 때문에 임대를 보내고, 또는 우리 유스팀 선수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그 클럽 소속 선수에 대한 구매 옵션을 첨부할 수도 있다. 임대 계약을 위해 프리메라 디비시온 클럽과 우호적인 관계를 쌓을 필요는 없을까. 예를 들면 헤타페는 타클럽에서 임대해온 선수를 발전시켜주고 있다. 가비, 디에고 리바스, 알비올 그리고 이번 시즌은 가빌란이다. 임대 이적에 관한 장기적인 정책으로 하나의 클럽 뿐만 아니라 여러 클럽과 친분을 쌓는 것에 나도 찬성한다. 많은 유니폼을 파는 것과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 중 어떤 것을 바라나. 답은 우승컵으로 당연히 정해진 얘기 아닌가. 하지만 둘 다 필요한 일이다. 우승컵을 차지하면 유니폼이 팔릴 것이고,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하면 아무도 우리의 유니폼을 사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처음 세 시즌간 많은 우승컵을 차지하며 위기의 클럽을 되살렸다. 레알 마드리드 내에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있었던 극적인 변화는 아무도 잊지 않을 것이다. 이사회는 제대로 뭉치고 있나. 이사회 내에서 굳건한 조직력을 찾을 수 있나. 모든 이사들이 나를 지지해주고 있으며, 명확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 내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느낀다. 적어도 현재로서 나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갖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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