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마르틴, 감독 후보를 언급

레알 마드리드의 페르난도 마르틴 회장은 EFE와 인터뷰를 갖고 차기 감독 후보를 비롯한 레알 마드리드의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이 되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곱 명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나머지는 말할 수 없다. 신중해야 한다.
어제 레알 마드리드와 가까운 에이전트인 데 펠리페가 TVE의 <엘 론도>에 출연해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취임하지 않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생각을 말했을 것이다. 난 거짓이든 진실이든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어느 감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음 시즌을 위해 가능한 좋은 모습으로 팀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최고의 팀에 기초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 바로 감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인가?
우리가 원하는 감독은 팬들이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많은 후보들 중에서 한 명으로 좁혀질 것이다. 누구나 알만한 이름들이다. 무링요, 카펠로, 벵거, 안첼로티, 리피, 에릭손 등이다.
최근 몇 시즌 간 레알 마드리드에는 계획이 없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반례를 들어, 벵거 감독은 세스크가 떠나도 대체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열다섯 살, 열일곱 살, 스무 살의 선수들처럼 재능을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모든 선수를 계속 쫓을 수 있는 스포츠부를 가질 필요가 있다.
안첼로티, 하이카르트, 반 바스텐, 훌리트 등 밀란은 클럽 내에서 재산이 되는 감독을 기르는 방법을 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클럽 내에서 감독을 양성할 수는 없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했을 때도 클럽에서 계속 활동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필요한 포지션에서 각 선수가 실제로 유용한지 더욱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시즌 종료 후 선별적인 선수의 방출이 있나.
각 팀은 항상 리빌딩이 필요하다.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할 것이다. 변함없는 팀을 좋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최고의 감독, 최고의 선수를 가질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라울과 호나우두는 모두 팀에 있어 중요한 선수들이다. '믿을 수 없다', '이제 끝났다'라고 라울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해줄 수 있나. 또한 호나우두의 공동체 의식을 의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무엇을 말할 것인가.
라울은 끝나지 않으며,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일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의 최대 공로자 중 한 명이다. 초인적인 노력으로 부상에서 복귀했다. 카피탄으로서 모범을 나타내고 있다.
호나우두에 대해서는.
호나우두는 모두가 바라는 선수다. 부상 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것은 틀림없다. 그가 가진 것을 우리가 꺼내야 하는 것뿐이다. 최근 경기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갈락티코스를 방출하나.
방출은 없다.
만약 새로운 감독이 그 중 한 명의 방출을 원한다면.
감독과 스포츠부의 결정이 우선시 될 것이다. 때문에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쉽게 대답할 수 없다. 방출 후보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언터쳐블'이라는 말도 아니다.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이 후안프란의 영입을 바라고 있었는데, 시즌 초 룩셈부르고 감독은 후안프란을 쳐다보지도 않았던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
아마 다음 감독은 그를 바랄 것 이다. 분명한 것은 우수한 유스팀 선수가 팀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팀을 떠나더라도 어떠한 조건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방출할 수 없기 때문에 임대를 보내고, 또는 우리 유스팀 선수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그 클럽 소속 선수에 대한 구매 옵션을 첨부할 수도 있다.
임대 계약을 위해 프리메라 디비시온 클럽과 우호적인 관계를 쌓을 필요는 없을까. 예를 들면 헤타페는 타클럽에서 임대해온 선수를 발전시켜주고 있다. 가비, 디에고 리바스, 알비올 그리고 이번 시즌은 가빌란이다.
임대 이적에 관한 장기적인 정책으로 하나의 클럽 뿐만 아니라 여러 클럽과 친분을 쌓는 것에 나도 찬성한다.
많은 유니폼을 파는 것과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 중 어떤 것을 바라나.
답은 우승컵으로 당연히 정해진 얘기 아닌가. 하지만 둘 다 필요한 일이다. 우승컵을 차지하면 유니폼이 팔릴 것이고,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하면 아무도 우리의 유니폼을 사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처음 세 시즌간 많은 우승컵을 차지하며 위기의 클럽을 되살렸다. 레알 마드리드 내에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있었던 극적인 변화는 아무도 잊지 않을 것이다.
이사회는 제대로 뭉치고 있나. 이사회 내에서 굳건한 조직력을 찾을 수 있나.
모든 이사들이 나를 지지해주고 있으며, 명확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 내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느낀다. 적어도 현재로서 나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갖는 사람은 없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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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Ronaldo 2006.03.2806-07시즌에는 R-R투톱 제대로 하자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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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r 2006.03.28방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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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2006.03.28영입될 감독도... 확실히 아직 모르고... 방출될 갈라티코도 뭐 없다 없다 해도... 아직 확실히 모르는깐... 빨리 시즌 끝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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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naldo♥ 2006.03.28시즌중에 감독어쩌구는 얘기하지말지..좀.. 감독멀쩡이 있는데
기분나쁘게...
구지 저기서온다면.. 에릭손이나.. 무링요...원츄. -
BEST-ZIDANE 2006.03.28감독 교체라......음.... 전 근데 에릭손은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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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간후안프란 2006.03.28카로가 아니라면... 무링요이길...
무링요가 감독이 된다면... 역시나 방출될 선수들은 있겠죠...
무링요... 베컴같은 선수 싫어하는 것 같던데... -
PREDATOR 2006.03.29무링요는 올 확률이 가장 낮죠. 오면 베컴 방출 될 확률도 높고...
카펠로 온다면 정말 좋겠는데... 저는 에릭손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에릭손의 선수 안목은 정말 대단하죠. 라치오 시절의 적절한 밸런스...
적절한 스쿼드. 그리고 에이스가 딱히 없어도 유기적이었던 팀플레이.
근데 에릭손은 전통 442를 선호하는 타입이라서 레알과 잘 맞을지는 잘. -
아마추어베컴 2006.03.29이곳분들은 에릭손하면 대부분 손을 저으시던데 라치오의 에릭손이라면 정말 이야기가 달라지죠(사실 모르는분도 쬐끔 계신것 같습니다 ㅎㅎ) 축구의 종가이자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축구종가 잉글랜드에서 불러들인 첫번째 외국인 감독...이것만으로 당시 에릭손의 주가가 어땠는지 충분히 짐작할수있죠 라치오의 우승으로 말그대로 세리에A의 세븐시스터즈를 주도했던 감독이고 능력도 세계최고의 감독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역시 좀 뜻하지 않은 유명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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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maker 2006.03.29[Official] 레알 마드리드, 감독 영입설을 부인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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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ham☆ 2006.03.29제발...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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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라울 2006.03.29라몬도 괜찮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