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수요일 5시

델 보스케: 클럽 조직의 불안정이 걱정이다

MacCa 2006.03.23 00:00 조회 5,294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는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온다 마드리드>에 출현해 현재의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정말로 걱정스러운 것은 '클럽 조직의 불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적인 면에서의 위기는 그렇게 큰 것이 아니다. 재정비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시싱유, 밥티스타, 세르히오 라모스 등의 신인 선수들을 포함해 선수진의 기본이 나쁘지 않다. 개혁까지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것보다 팀이 좋아지기 위해 단결이 필요한 것은 제도적인 것, 그 중에서도 각 부서의 문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사들 사이에서 안정감과 신뢰감, 그리고 단결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클럽 조직의 불안정이 제일 걱정스러운 점이다. 스포츠적인 문제에는 좀 더 쉬운 해결책이 있다." 선수들을 옹호 한편 델 보스케는 다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입장을 옹호했다. "변덕스러운 것은 우리 때와 마찬가지다. 라커룸의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다. 문제는 좋은 프로 선수인가 아닌가에 대한 것이다. 감독의 매우 강력한 존재감이 필요하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최고의 감독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취임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 델 보스케는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은 감독 선임을 위한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델 보스케가 이같이 레알 마드리드의 클럽 조직에 대한 문제를 언급한 것은 얼마 전 <아스>의 보도 중 ‘이사회의 파벌’설에서 근거를 찾을 수도 있다. 당시 <아스>는 페르난도 마르틴이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페레스 회장의 후임에 임명되었지만, 이후 이사들 사이에서 친 마르틴파와 반대파의 파벌이 일어나도 있다는 루머를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 보도에 따르면 마르틴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들인 카마초와 델 보스케, 그리고 피리를 클럽 프런트로 불러들일 계획을 갖고 있다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에 따르면 먼저 마르틴 회장은 카마초를 종합 부장(제너럴 디렉터)으로, 그리고 피리를 카마초의 오른팔 역할로, 마지막으로 델 보스케를 발데베바스 훈련장의 축구 부장이나 칸테라(유스팀)의 제너럴 코디네이터로 임명할 생각이라고 한다. (단 델 보스케는 감독으로 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함.) 피리는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 출신으로(64/65 ~ 79/80) 로렌소 산스 회장 시절에 강화 부장을 맡아 무명의 에투를 데려오는 등 전력 보강에 크게 공헌했던 인물이다. 정리: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1

arrow_upward 사라고사전 인터뷰, 호나우두: 이번 골로 부진을 끊었다 arrow_downward [프리뷰·L] 對 사라고사: 베컴, 다시 중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