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루이스 피구는 7월 30일 현시점에서는 자신의 미래에 레알 마드리드가 없는 것을 표명해 충격을 주었다. 피구는 아직 2년의 계약이 남아있지만 재계약을 위한 클럽 관계자의 어떤 요구도 없었다고 밝혔다.
"대리인에게 레알 마드리드는 나와 재계약할 의지가 없다고 들었다. 이렇게 되면 12월에는 내 미래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레알 마드리드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AS지가 클럽책임자에 문의한 것에 따르면피 구의 남겨진 2년간의 계약이 보증되고 있어 재계약이 없다면 계약이 만료되는 2006년 6월 30일에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는 현실적인 일만 이야기 했다. 지금 말한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모든 것이고 다른 말은 하고 싶지 않다. 프로로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고 싶다."
라울, 살가도, 지단,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모두 재계약을 체결한 반면,피구는 유일하게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갈라티코'이다.
"클럽의 철학이라고 생각하므로 클럽의 결정을 존중하겠다. 올해와 내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