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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가르시아·구티, 부상 \'최악의 상대팀과 최악의 심판\'

MacCa 2006.02.12 19:18 조회 5,565
레알 마드리드의 파블로 가르시아와 구티 에르난데스가 애슬레틱 빌바오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특히 파블로 가르시아는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어 사라고사전, 알라베스전에 결장할 것이 확실시된다. 동포지션의 그라베센 또한 이날 경기에서 경고를 받아 총 다섯 번째 경고 누적으로 다음 알라베스전 출장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애슬레틱 빌바오 선수들의 상식 이하의 거친 플레이와 그에 대한 주심의 묵인으로 주요 선수들을 부상으로 잃었으며, 알라베스전에는 피보테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먼저 애슬레틱 빌바오 선수들의 폭력적인 플레이는 도가 지나친 수준이었다. 먼저 우르사이스가 파블로 가르시아에게 격렬한 태클로 부상을 입혀 그라베센이 교체 출전하게 되었다. 이어서 시싱유가 아모레비에타의 거친 플레이로 쓰러져야만 했다. 구티 역시 라크루스의 험한 태클을 받아 피치 밖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후반 말미에 밥티스타와 교체되었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게 끝이 아니다. 게레로가 지단에게 무서운 반칙을 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라미레스 도밍게스 주심의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는 아모레비아테와 게레로 뿐이었다. 파블로 가르시아에게 심한 부상을 입힌 우르사이는 단지 반칙 선언만 받았을 뿐이고, 구티를 피치 밖으로 내몬 라크루스는 경고는커녕 반칙도 선언되지 않았다. 또한 라미레스 도밍게스가 양 팀을 보는 눈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경고를 받은 레알 마드리드의 우드게이트, 세르히오 라모스, 살가도, 그라베센은 애슬레틱 빌바오만큼 거친 플레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단 애슬레틱 빌바오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의 많은 리가 경기에서 심판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험난한 경기에서 2-0의 완승을 이끌어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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