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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려는 지단, 붙잡는 페레스

MacCa 2006.02.06 18:31 조회 5,547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에서 은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그 계획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음 시즌까지 뛸 수 있는 계약 옵션을 포기하고 월드컵 이후에 은퇴하는 것이다. 지단은 아직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때 은퇴해 선수 생활 말년에 팬들에게 나쁜 기억을 주고 싶지 않은 생각이며, 그 시기가 이번 독일 월드컵까지라고 결론짓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단이 계속해서 다음 시즌까지 팀에서 뛰어줄 것을 부탁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무엇보다도 지단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생각이지만, 대표팀 은퇴를 번복했던 것처럼 은퇴에 대한 지단의 결정이 바뀌길 바라고 있다. 현재로서 지단이 이번 독일 월드컵을 마치고 은퇴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시즌 종료 후 지단의 계획이 명확해지면 정확한 은퇴시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덧붙여서 지단이 은퇴한다고 당장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것은 아니다. 지단의 아이들은 스페인 내 프랑스인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콘데 오르가스에 집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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