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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싱유: 꿈과 같은 첫 골을 넣어 황홀하다

MacCa 2006.02.01 08:53 조회 5,396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트백 시싱유가 셀타 비고전에 선발 출장하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어제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진 시싱유는 데뷔골 무대였던 발라이도스 경기장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 골을 넣은 기분이 어떤가. 행복하다. 내가 행복하다고 말한 게 맞나? 아직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고, 내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다. 어쨌든 황홀한 기분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것, 그리고 첫 골을 넣었다는 것은 정말 꿈과 같은 일이다. 절대로 잊지 않겠다. 발라이도스 경기장을 항상 기억할 것이다.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슈팅까지 뜸을 들였기 때문에 아마도 팬들은 조마조마했을 것이다.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볼을 터치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팬들께는 죄송스럽지만 안전한 게 좋다. 그리고 행운스럽게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어 골을 넣을 수 있었다. 팬들 덕분에 기쁘다. 많은 시간동안 베컴 앞에서 뛰거나, 오히려 풀백같이 뛴 베컴을 보고 약간 놀랐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많았던 것은 아니다. 난 공격하는 것을 좋아하고, 앞으로 나가면 베컴이 날 커버해준다. 지능적인 플레이다. 우리 둘은 매우 잘 연결되고 있다. 베컴과 함께 뛰는 것은 어렵지 않다. 베컴은 경이적인 축구 선수이며, 나의 스타일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컴이 볼을 차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훌륭한 축구 선수다. 하지만 난 지단이 당신의 어안을 벙벙하게 한 선수라는 말을 들었다. 지단은 호나우딩유와 함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의 마스터다. 함께 뛰게 되어 영광이다. 호빙유는 어떤가. 올해 특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고, 최근 팀의 경기력의 열쇠가 되고 있다. 조만간 호빙유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것이다. 놀라운 선수이기 때문이다.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호빙유 자신도 행복해하고 있다. 또한 그로인해 레알 마드리드는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 이번 시즌을 어떻게 예상하나. 우승할 수 있을까. 모든 대회 우승을 바라고 있다. 난 야망이 있고, 다른 동료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든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만한 팀이다. 물론 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크게 앞서고 있지만 역전 우승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며, 세 가지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와 코파 델 레이 우승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당신은 밥티스타와 사이좋게 지내며 매일 함께하고 있다. 왜 밥티스타는 골을 넣지 못하는 것인가? 스페인에서는 밥티스타가 많은 골을 넣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밥티스타는 스쿼드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난 조만간 모든 게 좋은 쪽으로 흘러가, 밥티스타 역시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밥티스타가 골을 넣는 것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른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밥티스타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발라이도스에서 고전할 것을 예상했나. 항상 주어지는 것이다. 무엇이든 공짜로 내주는 사람은 없다. 최근의 호조는 우리를 정신적으로 더 강력하게 만드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현재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성공을 위해 이 분위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생각보다 많은 찬스를 얻고 있다. 앞으로 주전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나. 중요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와, 그리고 나는 팀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뛸 준비가 돼있다는 것이다.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당연히 기쁘겠지만, 무엇보다 날 행복하게 하는 것은 팀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과 그에 따른 성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또 내 포지션에는 살가도와 디오고도 있다. 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승리하기 위해 이적한 것이지, 누군가와 경쟁하려고 이적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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