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센터백 파브리시오 콜로치니를 영입하기 위해 27일 AC 밀란과 협상을 시작했다. 밀란은 네스타와 스탐에 밀려 경기에 나오기 힘든 콜로치니에 6m?라는 이적료를 매겼다.
레알 마드리드 스탭들은 센터백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코파 아메리카에서 뛰는 콜로치니를 신중하게 관찰했고, 그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코파 아메리카에서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뛰어 카마초 감독이 원하고 있는 멀티플레이어에 적합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콜로치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고, 22세라는 어린 나이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콜로치니는 이탈리아 국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용병에 해당되지 않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데도 유리하다. 또한 콜로치니는 알라베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야레알등의 스페인 클럽에서 뛰었기 때문에 프리메라리가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대표에서 사무엘과 함께 뛰고 있어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된다면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비에라의 대안
레알 마드리드가 파트리크 비에라를 영입하면 센터백의 영입은 없을 걸로 보여 콜로치니는 비에라 영입 실패를 대비한 차선책으로 볼 수 있다. 콜로치니 외에 콜롬비아 출신의 이반 코르도바도 후보 물망에 올라 있고 카마초는 코르도바를 더 선호하지만 비싼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것이다. 한편 콜로치니는 레알 마드리드외에도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토튼햄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