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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싸노, 데뷔전 인터뷰: 뚱뚱해도 뚱뚱하지 않아도 팀의 승리가 기쁘다

MacCa 2006.01.19 12:25 조회 5,282
안토니오 카싸노가 오늘 루이스 데 로페라 경기장에서 벌어진 코파 델 레이 준준결승 1차전에서 61분 솔다도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꿈의 데뷔전을 치렀다. 또한 투입된지 3분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선명하고도 강렬한 데뷔를 완수했다. 아직 4㎏를 더 빼야한다거나 장애물을 넘는 훈련에서 유독 실수를 하는 등 베티스전을 앞두고 준비되지 못한 몸상태로 인해 데뷔에 대한 많은 우려를 낳았던 카싸노, 하지만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는 토너먼트 경기에서 가장 귀중한 '원정골'을 넣은 카싸노를 경기 최우수 선수로 꼽기도 했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정말 만족하고 있다. 승리를 따내기 어려운 팀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승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 그리고 피치에 나와 곧바로 골을 넣다니 믿을 수 없다. 이런 데뷔전을 예상했나. 내게 다른 뜻이 없었다면 이런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몸 상태는 어떤가. 한 달에 가까운 기간 동안 뛰지 않았기 때문에 최상이 아닌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 몸 상태도 생각해보면 만족하고 있다. 감각도 매우 좋아졌다. 카디스전에서 선발 출장할 수 있나. 한 경기 한 경기 출장해나가고 싶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소집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최상의 몸 상태를 찾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선발 출장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난 로페스 카로 감독의 구상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카디스전 출장을 허락한다면 문제없이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뛰겠다. 피치에 들어갔을 때 관중들은 뭐라고 외쳤나. 관중들이 나에 대해 '뚱뚱이'라고 외쳤지만, 난 침착했다. 팀의 승리만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다른 일은 그 다음이다. 뚱뚱해도 뚱뚱하지 않아도 팀이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 기쁘다. 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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