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엔테스,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선언
페르난도 모리엔테스는 7월 24일 기자회견에서 주전인 호나우두와 라울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는 것을 선언했다. 그리고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감독의 부임이 결정에 중요한 이유임을 밝혔다.
"지난 시즌과 같이 이적에 대해 프리시즌부터 지금까지 고민했다. 하지만 감독이 바뀌어 이곳에서 계속 뛰게 되었다. 훈련을 하던중 내가 팀에 필요한 선수라는걸 느껴 이적을 단념하고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는 것을 선택했다."
"나는 감독에게 뭔가 요구하는 사람은 아니다. 좋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훈련에 열심히 참가해 최대한 팀에 공헌하겠다. 벤치를 달구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나는 훈련과 희생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선수가 모인 세계 최고에 팀에 남는다. 오랫동안 훌륭한 포워드와 경쟁해 왔지만 시즌은 길다. 팀에 득점으로 보답하는 세명의 선수가 모일 것이다. 나도 그 안에 한명의 선수 이상의 존재라고 느끼고 있다. 최대한 공헌하기 위해 훈련에 힘쓰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