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아직 휴가를 못 벗어난 듯… 변명 없는 패배”
카를로 안첼로티(62) 감독이 헤타페 원정 패배 후 기자들 앞에 섰다.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치른 첫 경기에서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실점 이후 10분 동안은 대응을 잘했지만 조급해하면서 공을 놓치고 경합에서 졌다. 주의해야 하는 선수에게 실점하고 말았다. 변명할 것이 없는 경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가를 하루 더 보내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집중력이 떨어졌고 헌신 역시 적었다. 경종을 울릴 수 있는 패배다. 팀은 휴가를 아직 못 벗어난 듯 했다”고 꼬집었다.
멘디-마르셀루 교체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전 경기들에서 잘해왔고, 어려운 경기에서 마르셀루가 공격적으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래서 투입한 것”이라 밝혔다.
또 공격진 선발 및 교체에 관해서는 “아센시오와 호드리구를 선발한 것은 세밀함을 위한 결정이었고 또 내가 그들을 선호했다. 코로나 여파로 90분을 뛸 수는 없었기에 후반에 아자르를 투입한 것이고 잘해줬다. 마르셀루와 함께 좌측에서 공격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쉬운 선수를 꼽을 수 있냐는 질문에는 “특정 개인을 지목할 수는 없지만 고르라면 벤제마가 잘하지 못했다는 정도다. 지목하는 건 과하다”고 말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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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 2022.01.03이런 경기는 회초리 들만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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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월드 2022.01.03티비로 보는 팬들 입장에서도 진짜 말도 안되는 미스들이 속출했는데 현장에서 직접 본 감독은 어땠을지..오늘 경기가 현재까지 시즌 모든 경기 중 가장 아마추어 같은 경기였어요. 따끔한 회초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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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천방지축라모스 2022.01.03@스코월드 정말 전반부터 안감독님 기분이 안좋은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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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Weeknd 2022.01.03안감독님 저정도 빡친거 거의 첨 봤네요 어제..빡칠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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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람되는 호날두욕 질 2022.01.03이해할수있는 선발라인업이였지만 불운의 골대와 골키퍼의 신들린선방 믿을맨들의 연이은 삽질 룩바의허공크로스 화룡정점은 파울17개 나올동안 헤타페한테 치즈 1개준 심판 환상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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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모스 2022.01.03컨디션보다 전술자체가 문제같은데 이번경기가 유독 실수가 있었고 컨디션이 안좋다고 했어도 경기 흘러가는 양상이 최근경기들과 크게 다르지않았음 상대를 완전하게 압도하지못하고 두줄수비하는 팀에 지속적으로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을 못만들어내는이상 이렇게 컨디션이 안좋거나 운이 좀 안따른다거나 부상으로인한 결장선수가 있거나 선수들 체력관리가 안된다거나등의 팀적문제가 생길때나 상대팀 골키퍼가 잘한다거나 두줄수비로 완전 틀어막고있으면 매번 고전하고 발목잡힐거임
선수탓하지말고 16강전까지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야한다고봄 몇몇 어이없는실수들이 있었을뿐이지 상대방 체력이 쌩쌩할때는 박스안으로도 못넣고 후반전되서 체력떨어질때 공략들어가긴하는데 유기적인 플레이가 아니라 벤제마 박스밖으로 나오면서 개인능력에 기대는 어중간한 공격만 시도하는 패턴으로는 라리가팀들이 파훼법을 다 알아챈상태라 후반기에는 이런 경기양상이 반복될거임 개선이 없다면 -
비니루신 2022.01.03경기 좀 피곤해서 조느라 끊어서 봤네요... 후반에 경기지연까지 짜증...
비닐신 결장에 심판이 카드 좀 많이 아끼는 경향도 있었지만 상대는 90분내내 압박강도도 높았던 반면에 레알은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보였습니다. 90분내내 이렇게 패스미스 남발하는건 오랜만에 보는듯...
안첼로티는 본인 인터뷰대로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마르셀로 투입이나 후반에 벤제마를 박스 밖으로 돌리는 판단이나...
개인적으로 젤 아쉬웠던건 아자르네요 왼쪽에서 볼터치 늘리면서 중앙쪽과 연계를 기대했는데ㅠㅠ 오늘 같은 어려운 경기에서 클래스 보여줬으면 했는데 기대하고 봐서 그랬는지 너무 실망스러웠네요. -
Fabio Cannavaro 2022.01.03저도 그런느낌 받았네요 휴가가 독이 된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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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드리드 2022.01.03담 경기는 정신차리고 잘 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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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22.01.03솔직히 어제 경기만큼은 안첼로티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 에이스라는 벤제마는 패스미스 남발하고 슈팅 영점 못잡고.. 골도 날로 먹힌데다가 그 이후에 헤타페가 수비만 한 것도 아닌데 전방압박에 정신 못차리는 수비..
교체도 나름 시의적절하게 했구요.
패스미스 때마다 한숨 쉬는 안첼로티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부처가 와도 한숨 쉴 듯 -
Ibrahimovic 2022.01.03이건 좀 너무 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