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너무나 아름다운 축구만을 해서 그런지 홈팬들은 더욱더 높은 욕구에 가득차 있었는데.. 안방에서 말끔하게 씻어줬다.

마수걸이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연속 2경기 선발출장과 함께 뛰어난 위치선정과 몸놀림으로 2골을 넣었다.

초반 터져나오는 이과인과 라르에 묻히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2골다 모두 감각적인 그의 발 끝에서 터져나왔다..

나의 위치는 수비가 아니라 공격이다 라고 말하는 듯 하는 마르셀로.. 아직 다듬어야 할점은 많지만 새로운 포지션을 찾은거일수도

전반 초반 히카르도를 농락하며 빠른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준수했음...

더이상의 칭찬은 이제 무의미하다.. 기복없는 그의 플레이 앞에 ... 또 멀티적인 포지션 소화능력까지.. 감사감사

계속 아픈 표정의 에인세... 내 마음이 아팠다..

수고한 칸나옹

그져 그랬음..

수비에서 공격에서 개인기면 개인기에서..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소 라모스

점수차이가 많아나서 인지 약간의 긴장을 푼 상태가 아닌가 싶었다. 특히나 올리베이라 에게 해준 패스는 그의 명성과 실력과 매치하지 않는다.

아쉬운 몇번의 찬스들은 모두다 뒤로뒤로~ 리버풀전에는 꼭 ......

역시나 패스의 달인... 패스의 위협적인 면에서 구티의 등장은 새로운 공격의 옵션과 다양한 루트의 활로를 여는 기다렸던 구간지

위력적인 중거리슛 ... 감각적인 패스 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