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감독의 용병술에 칭찬을 주고싶다. 일단 4연승을 이끌었다는 점.. 계속해서 팀의 흐름을 끌고 가고 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부여할수 있을 듯 하다.

이제는 당연시되어지는 그의 움직임.. 그러나 거기 뿐이였다.

역전골의 로벤에게 준 패스에서 부터 수비수 뒷편에서 부터 침투하여 수비가 완전히 그를 놓치게끔 만들었다. 움직임의 센스가 좋았다.

솔직히 슈니가 교체된 시점을 보지도 못했으므로 평점을 메긴다는게 어불성설이겠지만.. 묻어가겠다.

2번째 골의 어시스트와 마지막 골은... 썩~ 그렇지만.. 일단 계속해서 팀의 득점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점에서

전체적인 패스와 경기 조율.. 라쓰의 2경기 베스트 였던 몸놀림에 비해 쳐진 가운데 나름 살림꾼 역활을 했다.

데뷔전부터 2경기 연속 좋은 활약에 비하면 약간 쳐진 느낌 이였지만 선방했다.

항상 말하는 쓸데없는 손동작이 결국 노란딱지를 끊었다. 수비에서도 다시금 불안했다.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하지만...... 오늘은 그랬다.

후안프란의 패널은 보는 입장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패널을 줘도 무방했을 정도로 위험했다. 오늘은 벽페도 아니였다.

동점골의 주인공으로써 후반 초반 빠른 동점골로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을 만들어 준 라모스.. 2경기 연속골 축하

그럭저럭.....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 가장 낳은 활약이였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활발하게 2번째 골을 만든 첫번째 휠패스의 주인공이지 않나 보인다..

무난한 활약이지 않았나 싶다......

기회가 왔을때 넣어주는 센스........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