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새해 첫경기를 노란잠수함을 만나서 중원에서 부터 압박 및 장악으로 결국 승리로 이끌었다. 전술과 전략의 유동성이 돋보였다.

데뷔전을 치른 훈텔라르. 라모스 감독의 말처럼 아직 풀타임을 소화하긴 힘든 상태지만 볼키핑 및 원샷 원킬의 아쉬운 찬스가 눈에 밟힌다.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수비가담에도 적극적인 움직임과 그만의 위치선정 등.. 주장으로써 모범을 보였다.

나쁘지 않은 활약이였지만 아쉬운 여러번의 골 찬스는 ....

연휴와 휴가로 인한 기간에도 그의 몸놀림과 컨디션은 변함이 없었다. 좌우 가리지 않고 적극적이고 자신감있는 돌파와 오른쪽 사이드를 따라 중앙으로 드리블 하면서 상대수비를 농락하며 날린 회심의 왼발슛은 명장면 이였다.

넥스트 마케렐레라는 칭호.. 그리고 수많은 의문부호를 날려버린 경기력이였다. 활발한 활동량과 파이터적인 그의 몸놀림은 검은표범을 연상케 시켰다. 좌우로 벌려주는 패스 및 좋았으나 결정적인 패스미스 한방은 주의해야 할 듯 싶다.

라쓰와 함께 중원을 책임졌던 가고. 라쓰의 수비적인 팀의 향상으로 공격적인 주도와 패스를 날려주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활약이였다.

부상으로 오랜만에 복귀한 경기에서 활발한 오버래핑과 무난한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신 과도한 손의 사용은 위험할 수 있다.

나이와 수비적인 센스는 무관한다는걸 보여주는 칸나바로.

그의 복귀를 왜 그토록 기다려했다는걸 보여준 그의 수비센스에 이제 마음이 놓인다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오른쪽을 혼자 커버했던 부담감이 사라지니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준것 같다.

비야레알의 날카로운 공격과 위험천만했던 순간들... 그가 없었더라면 결과는 반대상황이 될 수 있었다.

공격적인 모습에서 수비적인 가담의 적극성이 조금 더 아쉽고 확실한 찬스를 살릴 수 있는 결정력이 아쉽다.

적극적으로 볼 컷팅에 나서는 등 그러나.. 그의 자리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부상 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