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후안데가 레알에 적응하는 것도 잠시..이제 그의 시대가 올 것이다!

오늘의 VDV는 HSV시절 자신이 뛰던 최적의 위치에서 뛰었다. 하지만 이룬 성과는 별로 없다는 것..아직 적응 기간일까..좀 더 분발하길

이번 경기의 선제골을 이른시간 내에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를 좀 더 쉽게 운영하게 해준 장본인이다. 비록 경기 도중 놓친 찬스도 있지만, 선제골의 의미는 컸다.

엘 클라시코 때 까지의 활약에 비하면, 이번 경기에서의 드렌테는 활약이 미약했다고 볼 수 있다. 아직 어린 드렌테..경험이 중요한 듯.

두 말 필요없이 이번 경기의 MVP, MOM! 항상 부상 때문이라 자주 보지 못했던 로벤..이번 경기 보면서 정말 이 선수가 왜 유로2004 때 특급 왼쪽 윙포워드였는지 알 것 같다..클래스는 역시..

그 날은 아니였지만, 볼 배급과 경기 운영은 만족스러웠다.

경기마다 성장했다는 증거가 보이는 가고..하지만 아직 레돈도옹의 모습을 찾기는 힘들다. 더 노력이 필요할 듯.

발렌시아의 호아킨 산체스가 무시무시한 오른 쪽 윙어라는 점을 감안해서..사실 이 브라질리언 왼쪽 풀백은 이번 경기에서 빛을 내지 못했다..아쉬울 뿐

부상만 아니였으면, 독일 국대의 포스를 넘어 레알 포스라는 말이 생길 지도 몰랐었던 이 장신 수비수는 오늘 자신의 기량을 마음 것 뽐냈으나 비야와의 충돌로 인한 부상..아쉽다..

기복없이 꾸준히 레알의 정문을 지켜주시는 든든한 문지기 칸옹.

나이에 걸맞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는 건 여전하신 살옹..든든한 주장단이 되주시길

다시 태어난 신....말이 필요없다..그의 선방은 오늘의 승리에 확실히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레알이 기죽지않게 플레이를 할 수 있게 완벽히 도와줄 수 있는 키퍼!

라주장님의 득점이 없었던 경기..그의 실력은 빛이 나지 않았다.

앞으로 쭉쭉 성장할 팔랑카. 라울, 구티 세대를 넘어 팔랑카의 세대가 올 날을..오늘 경기에서도 엘클 때만큼의 활약은 없었지만 우리 유스에서도 이런 착실한 윙어가 나올 줄은 몰랐다. 비범한 재능..

아직까지는 부족함이 좀 보이는 토레스..칸옹이 떠나기 전에 확실히 배워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