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위태위태하게 항해하던 레알의 선장은 드디어 침몰 직전까지 다다랐다. 부상병동에 체력적인 부담까지.. 악재가 겹쳤다 하나 이번시즌을 돌이켰을때 어찌보면 뼈아픈 패배일지도 모르겠다.

레알의 캡틴인 그.. 후반들어 미드필더까지 내려오면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해 볼려 했으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였다.

사비올라의 골마져 없었더라면 레알은 3:0 이라는 생각하기도 싫은 영패의 수모를 겪을 뻔 했다.

가장 빛나던 그! 열심히 필드를 누비며 헤파테의 수비를 무너뜨리려는 그의 질주와 좀더 순도높은 크로스의 개선은 칭찬받아야 한다.

역습시 선수들의 움직임이 없지만 상황에 따른 빠른 패스의 연결이 아쉽다.

해설자는 가고가 가장 두드러 진다고 하지만 그의 포지션적인 위치나 패스연결의 미숙은 너무 아쉽다

큰 부상이 제발 아니길만을 바라며

수비진의 붕괴. 마르셀로 기대할려 하면 다시 무너지는 그!!

페페마져 없었더라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보이는 그!!

언제부터인가 경기마다 컨디션이 급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지고 있다.

너마져 부상당하면 안된다.

레알을 마지막으로 지키는 수문장이 위태위태해 보였다. 상황판단의 착오와 그에 따른 위치선정의 불안..

자꾸만 묻혀가는 그! 도대체 스캔이라도 뿌려야 하는건가?

이제는 많이 불안불안하게 되어버린 그의 모습에 옛날의 영광은......

아직은 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