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슈스터, 일단 이번 경기에선 통했다. 하지만

안녕 젊은 날이여

우리가 늘 보던 그 이과인의 모습. 빛나지도, 잠기지도 않았다.

측면에서 경기의 중심을 잡아주었다. 요구받은 역할은 해냈지만, 기왕이면 크로스의 정확도도 좀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

오늘만큼은 네가 경기의 주인

우리가 3미들 체제를 고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녀석일지도

구티가 공을 잡으면 앞선의 모든 선수들이 그 패스를 받으려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 그의 패스는 이미 선수단 전체에 큰 믿음을 주고 있다. 이제 구티 본인만 믿음을 줄 수 있으면 OK

무난한 경기

오늘은 날이 아니었나

센터백으로 나왔지만 수비시보다 오히려 공격 상황에서 인상적이었다. 카시야스와의 호흡 문제는 개선이 될 것으로 믿는다.

라모스와의 역할 분담이 인상적. 이것이 라모스 개인의 즉흥적인 플레이가 아니라 준비된 전략이었다면 앞으로 토레스의 활용가치는 높아질 듯 싶다.

한 경기에서 이렇게도 많은 실수를 할 선수가 아닌데;;

오늘따라 슈니와 비교되던 활동량. 당신을 위한 최적의 자리는 어디일까?

과연 사비올라가 기회를 준다고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선수일까? 답은 하나

전보다 조금 키가 큰 듯 싶었다.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