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교체카드들이 좋았다고 말할 순 없다. 어쨌거나 그들은 러시아 원정에서 이겼고 슈스터는 힘든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그가 최고의 공격수라는건 이제 입이 아플 지경이다. 그를 페널티 박스에 풀어놓는 것 자체가 실책이다.

그의 성장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득점찬스를 놓친건 아쉽다.

마드리드의 윙이라 할만하다. 그러나 그의 탐욕스러운 플레이가 언제까지 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구티가 없는 마드리드에게 창조성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그의 힐패스는 충격적이었다.

확실히 그는 최근 디아라 못지않게 혹사당하고 있다. 활동량이 줄어들었지만 그가 있는 중원은 안심해도 된다.

라마단 기간에도 열심히 자기 역할을 수행하는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에게서 여유란 볼 수 없었다. 늘 급급했다.

최근들어 최고의 활약이다.

이젠 칸나바로는 이렇게 말해야 할 것이다. "공은 저기서 멈춘다"

그는 최고의 오른쪽 풀백이지만 이번만큼은 상대에게 왼쪽 공격을 많이 허용해버렸다.

요 근래 주춤하나 했더니 그는 역시 마드리드의 수호신이다.

만족스러운 영입이다. 안정적이었다.

안타까웠다. 하지만 그 역시 젊고 파워풀하다.

그에겐 더 많은 출전시간이 주어져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