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스타팅 라인업은 현재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을 내놓은 것 같지만, 경기 중 교체 타이밍이 너무 둔했다.

5골마로 다시 회귀ㅠㅠ 예전에 지단이 지구폭행 했던 그 발렌시아전이 떠오르는 경기력. 다 잘했지만 포워드로서의 역할이 아쉬웠다. 그래도 오늘은 한 골 넣었으니 장족의 발전

박스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무장점 선수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오늘이 그런 모습. 필드 어디에서든 키핑과 빙글빙글 탈압박은 해줄 수 있지만 그걸 팀 차원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로 연결시키지는 못했음.

젊은 선수에게는 가혹한 평이지만 오늘은 바스케스보다 못했다. 사이드라인에 바짝 붙어 시작하는 포지셔닝부터 고쳐야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을 듯.

고군분투 했으나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

이정도면 지단이 카세미루 백업 안 사는 이유를 알 것 같음. 재능낭비긴 하지만 수미에서도 괜찮게 플레이했다. 다만 전체적인 질이 좋았냐는 다른 얘기.

더이상 크-모 조합은 보고 싶지 않다. 둘이 같이 나오면 모드리치에게 부여되는 역할이 너무 많은데, 문제는 이제는 그 다방면의 롤을 수행할 수 있는 몸이 아님ㅠㅠ 이제는 투입시기도 파트너도 적절하게 배려해서 출장시켜야...

오랜만에 나왔다지만 너무 못했다. 크로스는 좋았다지만 그건 상대에게 밀려서 어쩔 수 없이 날린 킥에 가까웠고 그런 롱킥을 받아먹을 선수가 우리팀에는 없다. 무의미한 플레이의 연속이었음. 게다가 다른 역할들도 제대로 수행 못함.

오랜만에 정줄 놓았음.... 하나를 빼면 큰 실책은 없었지만, 이렇게 교착상태의 경기에서는 좀더 집중해서 빌드업을 해주면 안 되는 껄까...

오늘은 잘 해줬음. 마지막 컷백 수비가 아깝낀 하지만 그건 바란 책임이 아니니.... 그것까지 막아줬다면 오늘의 수훈갑이 될 수도 있었을 테지만 어차피 다 끝난 이야기;;;

오늘은 상대팀과의 매치업에서 많이 밀려버렸음. 그래도 견실한 플레이 수준을 보여줌.

오늘은 쿠르투와와 그 외 얼간이들급 경기였음. 슈퍼세이브와 마지막 헤더까지, 팀을 구했다!

겨울에 이적이든 무상임대든 어떤 방식으로든 어디로든 보내버려야 함. 원래 공간 없는 곳에서는 파괴력이 격감하는데 오래 쉬어서 감각이 다 죽어버렸는지 기본적인 트래핑 미스부터 되는 게 없었다. 괜히 투입한 수준

본인이 가진 플레이 선택지가 많지 않다보니 이렇게 답답한 경기를 풀어줄 역량이 아직 부족함. 답답한 거야 어쩔 수 없는 거라지만 무리한 시도로 턴오버를 양산한 건 너무했다.

수비엔드라인에 대한 감각 잡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듯. 포처들이 그날그날의 감각에 따라 플레이의 질이 널뛰기하는 유형이 많다지만, 미스터 오프사이트인 현재는 너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