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밸런스 유지에 애를 먹고 있다. 어느정도 베스트 윤곽은 이제 잡힌 듯 한데...

이른 시간에 2개의 어시를 통해 팀이 주도권을 잡는데 크게 공헌했다.

이제 한 85%까진 올라온 거 같다. 팀원들이랑 합도 조금씩 맞아들어가는 것 같고. 그런데 원래 이 정도로 이타적이었나. 첼시 경기를 하이라이트만 봐서 잘 몰랐는데....

비니도, 아자르도 불편한 가운데 호드리구는 그나마 오른쪽이 몸에 맞는 옷 같다. 볼을 유려하게 다룰 줄 알고, 무엇보다 돌파 해야 할 때와 패스할 때를 구분할 줄 알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줄 안다. 그런 감각이 있고, 공을 더 안정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비니보다는 반발 앞설 듯.

발베르데와 카세미루가 있으면 확실히 부담이 줄어든다. 공격 가담 모습이 더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

뭐야 흔한 축신이잖아. 크로스와의 합도 이제 경지에 올라가고 있다. 주변을 보는 눈도 보다 정확해 졌다.수비에 무게를 둔 전천후 미드필더.

미드필더가 해야 할 모든 것을 다 할 줄 안다. 그것도 잘한다. 팀에 에너지와 활동량을 준다는 점에서도 현시점에서는 필수 불가결 자원. 이미 레귤러 자원인지도.

위협적이지만 예전만큼 크리티컬 하지 않다. 수비에서의 짐을 생각한다면....올시즌이 레귤러로서는 마지막 아닐까.

16시즌 연속골 축하. 아자르가 차게 한번 해보지...

라모스와의 합이 농익었다. 하지만 밀리탕이 나온다면 어떨까.

신체적으로는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월클급 풀백.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공격전개시의 판단은 아쉬운 데가 많다.

짧은 시간이지만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주전을 넘볼 기량인지는 이제....

팔카오를 롤모델로 한다는 말을 보고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대해도 될 자원.

짧은 시간이지만 가둬놓고 팰 때 창의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팀내 1,2위를 다투는 선수. 이제 부상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