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원정 무승부가 나쁜 결과는 아니지만, 후반전에 좀더 과감한 선수교체를 해도 됐을 것 같음.

5골마 시절로 회귀. 선수 개인만 보면 괜찮게 해줬지만 팀단위로 보면 무용한 플레이가 많았음. 골운 안 좋은 것까지 판박이ㅠㅠ

아자르는 어디에ㅠㅠ 지단도 못하는 거 알면서도 에이스의 자존심을 위해 교체를 미룬 것 같은데, 끝까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음.

이제는 오른쪽에서 더 잘하는듯. 카르바할과 합이 잘 맞는듯함. 사이드를 풀어나가는 유닛인지 아니면 공격의 마무리를 찍는 주포인지 하나를 선택해야 할 시점.

혹사 중에도 의외로 컨디션은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음.

의외로 공수 양면에서 꽤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수비야 원래 잘했지만 온볼시에도 간결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보여줌으로서 기대치 않았던 면에서도 팀에 기여함.

몸만 믿고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서 생각을 하며 팀플레이를 구성해갈 줄 알아야 함. 하드웨어만으로도 기여도가 높은 자원이지만 공격을 풀어가는 것은 역시나 미숙하다.

공격면의 아쉬움은 감수해야하는 자원이고, 이를 고려하면 준수하게 잘 해줬음.

라모스답게 잘 해줬음.

오랜만에 바란다운 모습 보여준 듯.

상대 수비수와의 대치국면에서 자주 지는 모습을 보여준 게 아쉽지만, 그 외의 플레이는 전성기 시절의 그 모습에 근접한 수준으로 잘했음.

어쨌든 무실점.

공격국면에서 중미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모범사례를 보여줌. 무브먼트, 원투, 커버 모든 게 좋았다. 플레이 시간이 충분치 못했던 게 아쉬움.

플레이 시간이 적기도 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줬음;;;; 무의미한 교체로 끝났다...

평가시간 부족. 오늘 같은 경기에서는 벤제마와 이른 교체를 해줘도 좋았을 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