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공개석상에서 호통친게 효과를 본듯. 어린 선수들을 다수 기용해 팀의 에너지레벨을 끌어올렸는데 다음 시즌에도 항상성이 있어야 한다.

유종씨 어머님

몇경기째 느끼는 거지만 기민하고 투지있게 뛰는 건 좋은데 포워드 자질이 있는 지는 모르겠음. 아마 미래에 외데고르와 메짤라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지 않을까.

많이 뛰고 수비가담 잘하고 다 좋은데 공격 시 위력이 너무나도 형편없음. 카르바할이 전성기에 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발베르데가 메짤라로서 측면에 힘을 실어주는 좋은 움직임을 가져갔음에도 이지경이면 좀...

운영과 사이드체인지 이외에도 전진과 찬스메이킹까지 나무랄 데가 없는 완전체였다.

큰 실수 한번때문에 낮은 점수를 주기엔 그 이외의 플레이의 질이 너무 좋았다. 볼처리를 조금만 더 집중해서 행해주길.

오늘 롤은 우측 메짤라였는데 좋은 움직임으로 우측면 공격을 활발하게 만들었다. 지단 밑에서 다양한 롤을 맡고 있는데 대부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지단이 판더베이크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는 이유가 얘 때문이려나 싶기도 하다.

죽 보아하니 컨디션에 따라 몸놀림은 그럭저럭 유지가 되는데 세밀함은 올라올 생각이 없다. 일단 오늘은 컨디션이 좋았던 날.

나초 폼이 별로다보니 기회를 제법 받는데 나올 때마다 괜찮게 해주고 있다. 전례가 있으니 남길 순 없고 여름에 처분할 때 한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을듯.

이적소동 이후로 폼이 꾸준히 좋다. 다음 시즌에도 꾸준한 모습 보여주길.

간만에 보는 전성기적 모습. 특히 스페인산 노답 듀오 들어오고 난 이후론 전환 시 카세미루와 자리를 바꿔 중원 공간을 커버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의 복귀가 다소 늦어 미들에 혼자 남는 상황에서도 독보적인 커버 범위를 자랑했다. 제발 건강만 해다오.

어쩔 수 없는 실점들.

중미로는 경쟁력 없고 공미에서도 미덥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음. 솔직히 걍 드럽게 못한다. 제대로 하는게 아무것도 없음.

요새 좀 느는 것 같다고 했었는데 착각이었던 걸로. 걍 공간빨이었다.

장기부상 이후 첫 복귀무대가 맞나 싶을 정도의 가벼운 몸놀림. 아마 벤제마가 있었다면 한골 넣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