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CL인데 상대팀을 너무 무시한듯. 준비도 허술했고 우리는 사이드가 약하고 톱은 맛이 간 상태였고 상대는 3백인데 왜 자꾸 442로 승부보려 하는지...

나이가 있으니 운동능력은 어쩔 수 없는데, 베테랑으로서 책임감도 없음. 버텨줘야 할 곳에서 공간을 잡아주기라도 해야하는데, 편한 곳으로 도망다니는 모습에 한숨나옴.

좋지는 않았지만 능력의 편린은 보여줬음. 주력과 폭발력이 부족해서 사이드에서는 다른 선수들을 영리하게 이용하는 플레이를 익혀야 함.

노답시오 리턴스. 다재다능하지만 다방면으로 무능하기도 하니 필드를 촘촘히 나눠서 각 영역에서 내가 잘 해낼 수 있는 플레이가 뭔지 고민해봐야 함.

반대편 사이드에 강력한 선수가 있으면 감초 역할을 해줄 수는 있지만 자기 영역에서 압도해나갈 능력이 없는 게 계속 발목을 잡음.

너땜에 졌다;;; 사이클이 내려갈 때 하한선이 낮은 건 장점이지만 이제 빠르게 사이클을 올릴 필요가 있음.

공격지역에서 노툴인데 올려쓴 로페데기가 잘못했음. 그냥 하던만큼 해줬지만 팀이 휘청거려 기여할 거리가 없었음.

그냥 유망주. 성깔은 있는 것 같은데, 감정보다 능력에 집중하는 법을 배워야 함.

그냥 그랬다...

허술할 때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슬로우 스타터 기질은 못 버리는 듯...

중요한 선방도 했으나 공격진의 무능으로 빛이 바램...

잘 안 풀리면 하던 것만 하는 무책임 플레이. 볼은 많이 만졌으나 팀에 기여한 건 없음. 그 순간에 필요한 플레이가 뭔지 생각하며 뛰어야 함.

언제까지나 모드리치만 믿고 가야 하는지ㅠㅠ 공미로서의 모드치리는 빛나는 선수가 아닌데 팀이 그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함.

투쟁적인 모습을 보여줌. 골도 넣었으면 좋으련만 운도 따라주지 않았는데, 이렇게 나왔을 때 임팩트가 적으면 앞길이 험난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