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완벽한 계획 아래 치러진 결승전. 그리고 우승

본인에게 주어진 기회가 많이 없었다지만 몇 차례는 충분히 결정지을 수 있었음

경기 내내 꾸준히 좋은 움직임 가져가더니 이내는 선제골 넣어버림. 멍청한 카리우스를 비난하기 보다 열심히 한 벤제마를 칭찬하고 싶다

지단의 의도적인 선발. 템포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 골 못 넣은 건 아쉬움

다소 아쉬운 경기 최고의 경기를 펼친 모드리치에 비해..

피르미누 완벽 제어

공격, 수비. 서 있는 모든 공간에서 제 역할을 다 해냄

살라의 아웃이 마르셀루의 전진 시간을 조금 앞당겼지만 이 경기에서 활개칠 거라는 건 누구나 예상 가능한 일이었음

최고입니다. 카드도 안 받음

파고드는 뒷 공간을 빠른 주력과 깔끔한 태클링으로 완벽히 제어

부상으로 초반 아웃

몇 차례 위험한 순간을 모두 막아냈다.

카르바할의 오버랩과는 비교되지만 수비적인 면모는 리버풀 정도의 공격을 막아내기엔 충분했음

최고의 경기에 알맞는 최고의 활약. 당신에게 10점을 줄 순간이 올 줄이야.

이미 끝난 경기 상징적인 교체가 아니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