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지단에게 신의 가호가 있는듯

뭘 해보려는 움직임은 있지만 아직 경험 부족티가 남

올시즌 최악의 부진

베일을 빙의한듯한 귀중한 60m드리블 골...하지만 그거 외에는 활약이 좋았던건 아니였음.

오늘따라 패스하는 타이밍이 느리고 볼을 끄는 모습을 보임. 아마 복귀 첫판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함.

오늘도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볼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줬고, 간헐적으로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좋았음.

진짜로 믿음직한 선수.

왼쪽을 거의 털다시피 했으며, 마지막 벤제마의 극적인 골에 기여를 했음. 단, 크로스 정확도는 상당히 아쉬웠음.

파넨카킥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너무나 실망적인 모습.

라모스가 부진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며 안정적이고 깔끔한 수비를 수차례 보여줌. 하지만, 3실점의 책임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책임이 있음.

진짜로 못해서 4점줄려고했는데 거기에다가 자책골까지 넣어서 3점. 여기까진가보다....

3실점을 실점했는데 왜 8점이냐면.....이분 아니였음 5~6골 먹혔을듯.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서 효과적인 전진드리블과 개인기술, 패스로 공격이 살아나는데 큰 역할을 하였음.

다닐루대신 카르바할이 그 자리에 뛰니까, 암이 낫는 기분이였음.

넌 무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