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전술적 움직임이 전무하고,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준비였다. 이래서는 안 된다.

상대의 강한 압박과 전술의 부재, 몇번의 번뜩이는 움직임은 있었느나 예전의 기량은 보이지 않았다.

벤제마의 공간이 팀과 맞지 않는다. 감독의 지시인지, 스스로의 선택인지 최악에 가깝다

벤제마와 계속적으로 겹치고, 호날두와 겹치고, 모라타의 장점을 전혀 발휘할 수 없었다.

공간이 나오지 않았다. 공간이 없으면 활약을 할 수가 없다. 그래도 좋은 폼을 보였다.

의미없는 백패스와 횡패스가 남발된다. 지단 아래 크로스는 경기를 조율하지만 그 위치는 최후방이다.

공격수와 수비수를 이어주는 방법은 단 하나 전진드리블이다. 전진드리블이 막히면 어려워진다.

오래만의 경기여서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체력적인 어려움 보인다.

3골의 실점을 단순히 미드필더의 잘못으로 돌리기는 어렵다.

바란의 수비는 여전히 피지컬적인 면이 크다. 경기를 크게 보아야 한다.

다닐루와의 경쟁 속에서 예전의 단단함을 잊은 듯 하다. 반칙으로 끊는 플레이가 많아 진다.

수비를 조율하지 못했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부상 이후 여전히 폼을 회복하지 못한거 같다.

위치가 애매했고, 포지션도 애매했다.

3백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아센시오의 역할이 무엇이였는지 의문이다. 공격 수비 모두 어려웠다.

골이 필요한 상황, 상대는 움츠려 있다. 제공권이 필요한가 드리블이 필요한가, 마리아노의 존재도 희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