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삼파올리의 남미식 축구에 맞서려고 중원 압박에 신경쓰려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후반전에 주도권을 내준건 고민을 해봐야.

일종의 포스트플레이어처럼 움직임. 상대시선을 뺏을 수 있는 호날두나 베일이 존재하면 더욱 좋은 득점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멋진 선제골. 그러나 시야가 아직 넓지 못하고 세비야 급 선수들을 상대하긴 드리블에 특별함이 부족하다.

몇 번의 기회를 놓쳤는데 귀신같은 크로스로 어시스트. 카르바할하고의 호흡이 좋아서 위력적이었음

2선에서 공을 소유하며 움직일 수 있는 미드필더의 중요성은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로 성장 중인데 공을 너무 예쁘게 차기 위해서 안정된 상황을 만들려는 고집이 있음

몸으로만 수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지난 시즌이 후루꾸가 아니었길.

위험상황에서 드리블 돌파로 해결하려는 버릇이 있어 위험상황을 스스로 초래한다. 경기를 보는 눈은 나이가 들면 나아지겠지만 이상한 드리블 버릇은 주의해야한다

어린 친구들 데리고 고생했다. 이스코가 나가고 아센시오가 지치면서 마르셀루의 공격 선택지가 벤제마를 향한 크로스로 한정된 것이 아쉽다

병주고 약주고. 그 상황에서 발내미는 건 페널티킥 주겠단 이야기 밖에 더 되는가

세비야의 공격작업이 우왕좌왕이라 무난했음. 코바치치와의 콜플레이가 부족했던 것이 첫실점상황에서 아쉽다.

경기 내내 잘했고 골까지 만들어냄.

초반에 슈팅 하나 막은거 이후엔 손 쓸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위치선정이 너무 안좋고 볼소유도 시원치않았다. 몇번의 번뜩이는 패스가 있었기는 했다

경기에 뛰기 위한 몸상태가 아닌 수준

한명적은 세비야를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하면서 천금같은 기회를 놓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