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초반에 승부를 보려는 듯 싶었고 잘 맞아들어갔다. 카르바할의 부상과 갑작스러운 동점골로 꼬이긴 했지만 결국엔 우승.

언제부턴가 팀에 도움을 주는 선수가 아닌 팀에게 도움을 받는 그냥 묻어가는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관심 받고 싶은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

호날두가 있어도 베일이 왕이다. 아픈 몸으로 승부차기를 하는 모습은 너무나 인상깊었다.

초반에는 빠른 전환으로 아틀레티코를 흔들었고 선제골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아틀레티코를 질식시켰다. 그리고 동점골로 꼬이게 됐지만 전술적인 이유라기보단 체력 안배 차원에서의 교체인 듯 싶다.

아틀레티코를 질식시켰다. 또한 죄우전환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하던대로 해서 자세한 얘기는 스킵합니다.

평소보다 더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잔실수가 많았다.

위험상황에서의 과감한 판단력이 돋보였고 귀중한 이른 선제골을 넣었다. 지단의 의중에 완벽하게 부합.

꼴보기 싫은 헐리웃 액션

마르셀로와 달리 상당히 안정적이었으나 부상으로 이른 교체로 지단의 노림수가 꼬였다.

의외로 선방을 보여줄 기회가 적었다. 볼처리는 여전히 이쉬움.

비교적 넉넉한 체력으로 아틀레티코의 왼쪽을 휩쓸었다. 그렇지만 기분탓인지 무엇인가 불안.

크로스 체력 안배용. 활약이 아쉬웠던 건 사실이지만 동점골을 먹히고 플랜이 꼬이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본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침착하게 승부차기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