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좀 아슬아슬하긴 했는데 그건 당장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좋은 경험이었을듯. 경기의 흐름을 읽고 대처를 빠르게 하는 부분은 굉장히 훌륭한듯.

공격 가담하는 속도도 느리고 숫자도 적으니 속도를 확 살려주는 벤제마만의 장점이 퇴색됨. 좀 지친 것도 있겠지만 베일이 빨리 돌아와야 더 잘할 수 있다.

오늘도 컨디션이 좋은 날. 플로렌찌 쯤이야 뭐

밀집에 고전. 카르바할이 지원을 제대로 해줄 수 없어서 더 힘들었다.

그나마 팀의 속도를 끌어올리려 가장 노력했던 선수. 결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웠다.

운영은 늘 그렇듯 훌륭. 그러나 파트너십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했다.

크로스 뒤치다꺼리 하느냐고 본인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함.

라모스에게 살라를 맡기고 측면에서 속도와 영향력을 확보하는데 주력. 결과를 만들어내며 지단의 투입 의도를 증명했다.

상대가 제로톱을 들고 나와준 덕분에 살라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다. 제코 투입 이후로 조금 정신없어지긴 했지만 그것도 훌륭히 극복.

몸으로 거칠게 밀고 들어오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스페셜 나오기 딱 좋은 경기였음.

외려 엘 샤라위같은 타입에게 고전하는듯. 바란이 나왔으니 더욱 그랬을지도... 때문에 공격 지원도 평소에 비해 매우 별로였다. 전반에 고전한 가장 큰 원인.

좋은 세이브로 팀을 살림

구멍이 숭숭 난 중앙을 누비며 팀의 활력소로 활약

간만에 헤세다운 걸 봄. 그 절묘한 포지셔닝 센스만 살아나면 참 좋으련만.

간만에 스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