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부상자들의 경기력이 회복되었는지는 훈련장이 아니라 경기장에서만 알 수 있다. 석달 전 경기력만 믿고 갓 복귀한 선수들을 내세운 안일함에 치가 떨린다.

친구와 전화할 때의 그 뻔뻔함을 왜 경기장에선 보여주지 못 하는 건지.

어느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초반 5분? 10분? 까지만 기억하고 싶다. 찬스를 잡았으면 넣어주는게 슈퍼스타인데..

팀이 개판인 상황에서만 돋보이는 선수. 솔직히 그리 나쁘지 않았다.

지난 몇 경기들에서 높은 위치에 섰던 것이 독이 된 걸까. 형편없는 모습으로 일관

중원싸움에서 대패한 걸 덮어줄만큼은 아니지만 공을 잡았을 때 그나마 기대할만한 모습을 보인 선수.

몸 성히 돌아오길. 네가 없으면 시즌 전체가 끝이다

진통제 투혼이 독이 된 모양새. 아쉽고 아쉽고 아쉽다.

시즌이 지날수록 처음 기대치에서 멀어지고 있다.

실점시마다 저 놈은 왜 저기있는 걸까 궁금했다.

수비탓이 훨씬 크지만 브라보는 먹힐 골도 막았다.

뭔가 보여주려나 싶더니 결국 돌아온 건 사커킥 한 방

이제 돌아왔으니 다닐루는 따뜻한 벤치로 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