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선수들의 간격, 사각형 지역수비, 정교한 압박, 수비라인 리딩, 성공적. 공격 전개도 나름 훌륭했지만 아직은 물음표.

한 방의 아까운 찬스! 그라면 넣어줄 줄 알았는데. 난입관중 팬 서비스는 덤.

전반, 스스로 창조한 찬스는 준수했고 템포를 잡아먹는 느낌은 적었으나 후반, 1314 이스코가 돌아왔다! 1415 이스코로 돌아오길.

코라시냑에 의한 부상 전의 폼이 보인다! 그의 장기인 스프린트, 직선적인 움직임과 마르셀로와의 측면 공격작업 콤비는 성공적.

실속없는 드리블, 아쉬운 판단력. 드리블러로서 좀 더 재치있는 장면을 연출했으면 좋겠건만.

훌륭한 중원의 엔진. 전반, 헤세로 연결된 페이크 슈팅- 킬 패스는 절묘했고, 계속되는 안정적인 빌드업, 공격 전개, 수비 압박 모두 훌륭했다.

바람직한 위치선정, 바람직한 인터셉트, 바람직한 압박, 바람직한 중거리. 포르투에서 그는 완전체가 되어 돌아왔다.

그다운 여유로운 공격전개와 수비. 당혹스러운 패스미스는 졸려하는 한국의 마드리드 팬들을 일깨웠다.

믿음직한 주장. 부상 투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주장, 라모스 주장.

레반테 전부터 물오른 폼. 파워풀한 신체에 곁들여진 정교한 수비는 훌륭하게 어우러졌다.

훌륭한 수비라인의 한 명. 다만 공격 전개와 볼 터치, 키핑이 조금 아쉬웠다.

엄청난 선방 능력을 보여줄 일이 없었다. 다만 2단 점프는 그의 집념을 알 수 있었다. 패스미스 한 번에 빌드업이라는 그의 단점이 부각되었다.

들어오자마자 훌륭한 공격전개. Viva Maestro!

헤세와의 교체. 적절하게 카드와 바꾼 상대의 역습 차단은 훌륭했지만, 우리의 역습마저 차단한 황당한 슈팅은 이 경기의 백미.